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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킹그룹 2차 화상회의…이산가족 화상상봉 등 논의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비핵화와 대북제재, 남북관계 등의 사안을 조율하는 한미 워킹그룹 2차 화상회의가 17일 오전 개최됐다.



외교부는 이날 "한미 양국은 오늘 오전 화상회의를 개최해 남북, 미북관계 동향과 남북협력 등 북핵, 북한 관련 제반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알렉스 웡 국무부 부차관보가 주재한 화상회의에서 한미는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관련한 대북 물자 반출 문제와 남북 간 유해발굴 사업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제거 사업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화상회의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평양정상회담 후속 이행 차원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 등을 추진해왔으나 관련 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스크린과 광케이블 등 일부 기자재가 대북제재에 해당되면서 미국 측과 논의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번 회의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방북 신청 관련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기업들의 방북이 자산점검을 위한 것이어서 제재 위반은 아니지만 국제사회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17~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북미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2차 정상회담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 양측은 당초 지난주 화상회의 개최를 염두에 두고 일정을 조율해 왔으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장기화로 미 정부의 일부 관련 직원이 업무를 중단하면서 한 주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미는 한 달에 두 차례 워킹그룹 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화상회의와 대면회의가 번갈아 열리고 있다.



shoo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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