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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학생 추락사' 피고인들, 첫 공판서 상해치사 혐의 부인

집단폭행 당한 뒤 추락사 한 중학생 점퍼 빼앗아 입은 가해 중학생. 연합
집단폭행 당한 뒤 추락사 한 중학생 점퍼 빼앗아 입은 가해 중학생. 연합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의 피고인들이 사망한 피해자가 뛰어내리기 직전 손을 잡는 등 만류했다며 상해 치사 혐의를 부인했다.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15)군 등 4명은 15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허준서)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당시 피해 학생을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추락해 숨질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다”고 주장했다.



A군의 변호인은 피해자가 아파트 옥상 실외기에 서자 A군은 잘못했다며 내려오라고 말하며 피해자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손을 잡았다고 했다.



또 다른 피고인 B(17)양의 변호인도 “피해자가 난간을 넘으려고 하자 손목을 잡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피고인들을 조사한 결과 1시간 20분 가량 폭행에 시달린 피해자가 “이렇게 살 바에는 죽는 게 낫다”며 스스로 뛰어내렸다고 판단했다.



A군 등은 지난해 11월 13일 오후 5시 20분께 피해 학생을 장시간 폭행하고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이들은 피해 학생이 피고인 중 한 명의 아버지를 험담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들에 대한 다음 공판은 다음달 28일 오전 10시 반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위 기사는 중부일보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부일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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