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함께 있으면 기운 펄펄…손주들이 '행복 비타민' 이죠

기자
더오래 사진 더오래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28)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민마이크에 들어오셔서 손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주세요. 독자 여러분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응모 사연 5건씩 모아 모두 소개해드립니다.

 
황예진 "근엄한 할아버지가 공룡옷 입었어요"
 
손주가 안 예쁜 할미할비가 있을까 싶지만 이언이를 향한 할미 할아버지의 사랑은 유난히 더 각별합니다. 하지만 손주 이언이가 가장 사랑하는 건 바로 할아버지인데요. 이언이는 할아버지만 보면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외할아버지를 사랑해요.
 
그런 이언이의 사랑 때문인지 은행 지점장으로 교회 장로님으로 근엄하게만 사셨던 외할아버지는 이언이 덕분에 저런 공룡 옷도 입으시고 상어가족 노래도 열심히 부르신답니다. 할아버지를 변화시켜준 이언이가 할아버지랑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꼭 당첨되면 좋겠네요!
 
김천욱 "할아버지 품으로 무조건 달려오죠"
 
2019년 1월 9일 딸네 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8개월 된 우리 손자 "이든" 이와 70세 된 할아버지가 얼굴 모습도 닮았지만 TV 보는 모습까지 따라 하며 닮았어요. 할아버지가 오면 하고 있던 놀이도 다 팽개치고 항상 할아버지 품에 안겨 떨어지지 않아요. 할아버지가 하는 모습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옛날 할아버지가 어릴 때의 모습하고 너무 꼭 닮았어요. 
 
36년간 미 국방성에서 근무하다 2016년도에 은퇴하고 지금 한국에 들어와서 남은 황금 인생을 즐기는 할아버지는 이든이보는 재미로 푹 빠졌답니다. 손주 이든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이든이는 할아버지 바라기라 할 정도로 할아버지와 이든이는 닮은꼴 짝꿍이랍니다.
 
고영진 "할아버지와 기차놀이 출발~"
 
뻔(Fun)한 손주자랑. 우리 가족은 할아버지(69), 할머니(62), 아들, 딸, 며느리, 손자 이든(7), 손녀 이봄(3), 고양이 치키 등 여덟 식구가 건강하게 편한 마음으로 도란도란 꿈을 꾸며 지낸답니다. 아침 손주들 어린이집 등원 준비는 그야말로 전쟁이랍니다. 기저귀 갈아주고 응가 누이고 옷 갈아 입히고 밥 먹이는 데만 한 시간 반이 걸리네요. 
 
착한 이든이와 하이든의 종달새를 좋아하는 이봄이, 할아버지와 기차놀이 하면서 꿈길을 출발합니다. 
할머니: 자 ! 이든, 이봄 노래 한번 해보세요. (사진 촬영 시작) 
이든: 짠! 오늘 주인공은 나야 나! 공룡 박사 고이든 몸을 흔들며(할아버지 닮아 목소리가 허스키하네요) 
이봄: 아-아-아~♩♪♬ 허밍으로 샤우팅 (할머니를 닮아 역시 종달새 소리입니다) 칙칙폭폭~♩♪♬ 
이웃집 할머니: 어쩜! 손주들 할머니 목소리가 그리도 이쁘세요? 
할머니: 어머 그래요? 감사합니다. 호호~ 
 
이렇게나 뻔(Fun) 뻔(Fun)한 할머니랍니다. 쌩휴
 
ps. 이렇게 어린이집 가는 꿈같은 시간은 3분(230보)이지만 매일 사진을 찍어서 할머니 핸드폰에 1000장 이상의 아카이브 사진을 보물처럼 행복하게 간직하고 있답니다. 할머니 사랑해요. 
 
정하욱 "6명의 손주가 할아버지의 행복 비타민"
 
58년 개띠! 작년 2018년에 환갑을 맞이하여 딸과 아들이 워커힐 호텔에서 성대히 잔칫상을 만들어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좋았지만, 6명의 손주들(딸 4, 아들 2)의 재롱은 그 어떤 음식보다 더 행복을 주는 비타민입니다.
 
갓 돌 지난 막내 이레는 아직 할배의 존재를 인식 못 해 같이 사진 찍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교회에서 악수도 해 주는 배려에 감격한답니다. 6명의 손주가 저를 행복하게 하네요.
 
이재호 "양가 부모님이 서로 닮았다고 하시네요"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우리 가족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매년 여행을 떠나고 있는데요. 지난여름에는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멀고도 가까운 것이 사돈 사이라지만 저희 양가 부모님들은 함께 저녁 식사도 같이하시고 아주 오래된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양가 부모님들은 모두 손녀 서윤이를 서로서로 닮았다고 하시는데요. 여러분이 보시기에 누구를 가장 많이 닮았나요?
 
 
손녀딸을 보면 언제나 꼬~옥 안고 다니시는 우리 부모님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항상 예뻐해 주고 아껴주고 있습니다. 뭐라도 하나 더 줄 것이 없을까 고민하시는 우리 부모님 눈에는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서윤이!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두 분 중 누가 서윤이랑 더 많이 닮았을까요?
 
더오래팀 theore@joongang.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