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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박찬호, 무대 밖의 삶···'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00회 특집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C 송해(92)와 야구스타 박찬호(46)가 300회를 맞이하는 MBC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특집에서 개인생활을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오상광 CP는 15일 "송해와 박찬호는 국민에게 친근한 주인공이라서 선택했다"며 "새해에 어울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송해처럼 연세가 많은 분이 정정하게 살아가는 모습, 박찬호처럼 꿈을 이뤘어도 지금도 야구와 관련된 꿈을 꾸고 있는 분이 희망찬 이야기를 전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며 "제작진이 이 취지를 이들에게 잘 설명했더니 흔쾌히 응해줘 특집방송 주인공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 유명인들의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2012년 10월20일 첫 방송했고 15일 300회째 방송을 내보낸다.

오 CP는 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로 영화배우 신성일(1937~2018)과 송해를 꼽았다.



"신성일 관련 방송이 2편 나갔다. 지난 3월 고인이 살아있을 때와 11월 돌아가셨을 때 추모 형식 방송이었다. 그냥 고인의 진실한 모습을 담았다"고 말했다. "고인이 카메라 앞에서도 자신을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철없는 할아버지 같고, 멋진 남자 같고, 자유인 같기도 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잘 표현됐다"며 "그에 대한 감정이 호감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놓았다.



MC 송해의 인간미도 특기했다. "한동안은 송해 만한 주인공을 만나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며 "말도 또렷하게 잘하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의 모습 속에 인간적인 친밀함도 느껴져서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연출자 임남희 PD는 특집방송 후 섭외하고 싶은 주인공으로 가수 조용필(69), 배우 윤여정(72), 피겨스타 김연아(29)를 꼽았다. 임 PD는 "초반에는 방송 1회분에 2명이 출연하기도 해서 지금까지 300명이 넘게 출연했다"면서도 "아직 모시지 못한 출연자도 있다. 조용필, 윤여정, 김연아까지 다 출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속 열심히 제작해 나가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송해는 15일 밤 8시55분 '나는야 영원한 딴따라'편에 출연한다. 1955년 데뷔한 대한민국 최고령 MC이자 희극인인 그가 과거 '창공 악극단' 활동을 시작으로 방송계에 입성해 MC부터 코미디언, 배우, 가수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송 진행 외에 자기 모습을 카메라에 공개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진 송해가 300회 특집에 응했다.



박찬호는 22일 밤 8시55분 '코리안특급 박찬호, 꿈의 씨앗을 뿌리다'편에 나온다. 1994년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야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그가 19년 야구인생을 마감하고 은퇴 후에도 여전히 바쁘게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방송 출연으로 눈코 뜰 새 없어도 야구를 위해 끊임없는 후원 활동을 이어가 변함없는 야구 사랑을 보여준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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