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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성폭력 의심 장소, 더 있었다…휴대전화 일부 복원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뉴스1]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뉴스1]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력 의심 장소가 당초 3곳에서 4곳으로 늘었다.  
 
14일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특수수사팀에 따르면 피해자인 심석희 선수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조 전 코치로부터 성폭력 당한 장소가 더 있다고 진술했다.  
 
심 선수는 앞서 고소장에 태릉과 진천선수촌, 한국체대 빙상장 라커룸을 범행 장소로 지목한 바 있다. 조사 과정에서 범행 장소 한 곳이 추가로 지목되며, 조 전 코치의 범행 의심 장소는 4곳으로 늘었다. 다만 경찰은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날 현장 조사를 마친 경찰은 심 선수의 진술과 대조하며 조 전 코치의 혐의 입증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폭행 사건으로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조 전 코치에 대한 방문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경찰은 앞서 압수한 조 전 코치 휴대전화 일부를 복원했다. 경찰은 복원 내용을 토대로 자료를 분석해 증거를 확보하는 데 수사를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심 선수는 지난해 12월 중순 조 전 코치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에는 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부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 2달여 전까지 조 전 코치로부터 수차례 성폭력과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조 전 코치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4일로 예정됐던 조 전 코치의 상습폭행 사건 선고 재판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성폭력 고소 사건 피의자 조사 일정도 다시 정하기로 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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