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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홍준표, XX해”…인터뷰서 ‘삐’ 처리된 단어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정치적으로 (나보다) 한참 어리다”고 말했다. ‘조언 한마디 해달라’는 말에는 “그럴 만한 가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언급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 유튜브]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언급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 유튜브]

이 대표는 14일 공개된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씀’에서 개그맨 강성범씨와 함께 촬영한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인터뷰에서 2005~2006년 국무총리를 지내던 당시 대정부 질의에서 한나라당 의원이었던 홍준표 전 대표와의 설전을 벌였던 당시 상황을 전하면서 홍 전 대표를 언급했다.  
 
강씨가 “(둘이) 연배가 어떻게 되는가”라고 묻자 이 대표는 “(연배가) 좀 어리다. 정치적으로는 한참 어리고, 당시 그분이 초선이었나 재선이었나”라며 “그때 내가 벌써 5선 할 때였다”라고 말했다.
 
강씨가 “꼬마군요”라고 하자 이 대표는 “상임위원회도 같이 해봤는데”라고 말했다. 강씨가 이 대표의 말을 자르고 “귀엽습니까”라고 묻자 이 대표는 “천박하죠”라고 추정되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다만 해당 답변은 영상에서 ‘삐’라는 소리와 함께 음소거 처리됐다. 이 대표의 이런 대답에 강씨는 크게 웃었다.
 
‘한참 아래 후배, 천박한 후배에게 조언해달라’고 강씨가 요청하자 이 대표는 “그럴 만한 가치가 없다. 알아듣는 사람에게 조언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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