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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된 무적호 선내서 실종자 시신 1구 발견

14일 인양된 무적호 선내에서 실종자 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전복 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명으로 줄었다. [뉴스1]

14일 인양된 무적호 선내에서 실종자 2명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전복 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명으로 줄었다. [뉴스1]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낚시어선 무적호 실종자 2명 중 1명이 사고 나흘여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14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 무적호 발전기실에서 실종자 임모(58)씨가 발견됐다.
 
해경은 이날 전문업체를 통해 인양된 무적호 선내에서 임씨 시신을 발견해 전남 여수병원에 안치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지문 및 유가족 상대 확인을 통해 임씨의 신원을 최종 확인했다. 발견 당시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무적호는 지난 11일 오전 4시 28분 욕지도 남쪽 80km 해상에서 화물선과 충돌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장 최모(57)씨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9명이 구조됐다.
 
이날 발견된 시신이 무적호 탑승자로 확인됨에 따라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명으로 줄었다.
 
해경은 마지막 실종자 정모(52)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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