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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시민과 함께, 상상선도 대학으로 새로운 100년 힘찬 날갯짓

서울시립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100개 사업 추진 성과와 의미
서울시립대가 2018년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상상선도’를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은 지난해 5월 2일 서울시립대 대강당 앞 광장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식. [사진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가 2018년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상상선도’를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은 지난해 5월 2일 서울시립대 대강당 앞 광장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식. [사진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가 2018년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한 해 동안 100여 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2018년 5월 2일 서울시립대 대강당 앞 광장에서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삼화 국회의원, 김광수 서울시의회 의장 권한대행, 안규백 동대문구(갑) 국회의원,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 등 교육계 관계자와 권오병 서울시립대학교 총동창회장, 재학생, 동문, 교직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어제와 오늘을 이어 내일로 도약하다’라는 부제 아래 진행됐다.
 
서울시립대는 비전을 실현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할 중장기 캠퍼스 마스터플랜 (조감도)을 세웠다. 이를 위해 오는 2040년까지 약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대는 비전을 실현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할 중장기 캠퍼스 마스터플랜 (조감도)을 세웠다. 이를 위해 오는 2040년까지 약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기 위해 서울시립대의 지난 100년 역사를 정리한 100년사 증정식이 진행됐다. 서울시립대학교 100년사는 대학의 전체적인 역사를 담은 1부, 학부·과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2부로 구성됐다.
 
 대학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전임 총장 및 전임 총동창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이어 서울시립대의 미래를 담기 위한 비전 선포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서울시립대는 10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새 100년 대학 발전방안 컨설팅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 혁신 2030을 수립했다. 바로 서울시립대의 비전 ‘상상선도’다.
 
 ‘상상선도’는 ‘상상하는 시대인, 상생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서울시립대학교’의 줄임말이다. 대학 구성원이 함께 모여(相) 교육과 연구를 생각(想)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相) 협력의 가치를 생각(想)하고, 이런 상생(相生)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대를 선도(先導)하는 서울시립대학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대학의 새로운 비전을 위해 10개의 목표와 실행 전략을 선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비판적 사고와 시대정신을 갖고 서울의 포용 도시와 함께하는 포용대학으로서 남북한 도시 간 문제 해결과 교류 확대를 주도하겠다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현 모습을 미래에 전달하기 위한 100주년 타임캡슐 봉인이 진행됐다. 타임캡슐 봉인에는 총장, 서울시장, 교수·재학생·직원 대표, 발전기금 고액기부자, 외국인 유학생 등 학교를 대표하는 구성원이 참여했다.
 
 이어 8월 31일 서울시립대는 100주년기념관을 개관했다. 서울시립대의 ‘배움과 나눔의 100년’을 상징하는 곳이다. 100주년기념관은 강의실을 비롯한 학습 공간과 함께 서울시립대 역사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원, 100주년기념관 도서관 등을 갖췄다. 대학 구성원의 교육 및 연구공간이자 지역 주민에게 열려있는 문화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만782㎡, 3개 동으로 건립됐다. 기념관 4층 역사관은 동문의 기증 물품 200여 점, 1937년 교사 복원 모형 등이 전시된다.
 
주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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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대는 오는 2040년까지 약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대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할 중장기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세웠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첨단 연구 설비와 융합 교육 환경을 갖춘 미래융합관 및 상상관(현 제2 공학관)을 신축해 교육·연구환경을 혁신하고 현재 대학본부부터 창공관까지 저층부를 연결하는 캠퍼스그라운드 플랫폼을 조성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스마트팜과 연계된 자연 친화 기숙시설인 상생관을 건립해 부족한 편의 및 복지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소규모 휴게 광장과 공공공간을 설치하고 역사와 전통을 갖춘 서울시립대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역사축도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과 생태환경을 연결해 자연 친화적인 외부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100년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새로운 서울시립대만의 위상과 문화가 공존하는 캠퍼스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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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