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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달의 '뒤태'···中 창어4호, 360도 사진 공개

인류 최초로 지난 3일 달 뒤편에 착륙한 중국의 '창어 4호'가 달 뒷면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찍었다. [신화=연합뉴스]

인류 최초로 지난 3일 달 뒤편에 착륙한 중국의 '창어 4호'가 달 뒷면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찍었다. [신화=연합뉴스]

인류 최초로 지난 3일 달 뒤편에 착륙한 중국의 '창어(嫦娥) 4호'가 달 뒷면의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찍었다.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11일 창어4호 착륙선의 꼭대기에 설치된 카메라로 찍은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공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사진은 지구와 달 뒤편을 다 볼 수 있는 지점에 있는 중계 위성 '췌차오'를 거쳐 지구로 전송됐다.
 
한편 창어4호에서 분리된 탐사 로봇 '위투(옥토끼) 2호'는 달 표면 기온이 100℃ 넘게 올라갔을 때 '낮잠' 모드로 들어갔다가 10일 활동을 재개했다.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3일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공식 웨이보에 창어4호가 촬영한 달 표면 모습을 공개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 4호'가 3일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공식 웨이보에 창어4호가 촬영한 달 표면 모습을 공개했다. [신화=연합뉴스]

 
한편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4호는 지난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26분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 그간 미국과 러시아가 착륙선을 보내 달 탐사를 해왔지만, 달 뒷면에 착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은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같기 때문에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 뒷면에서는 지구와 교신이 끊어져 접근이 쉽지 않았다. 중국은 달 궤도를 도는 통신중계 위성 '췌자오'를 이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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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어 4호'가 달 착륙에 성공했을 당시 중국 언론들을 일제히 열광했다. 미국 CNN도 "(이번 달 뒷면 착륙 성공은) 중국이 세계를 리드하는 우주 강국으로 가는 거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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