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日관방, 문 대통령 일본 비판에 “한국 측 책임 日에 전가…매우 유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강제동원 등의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에 ‘겸허한 입장'을 주문하며 비판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날 스가 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전날 회견에서 일본을 비판한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질문에 “이번 문 대통령의 발언은 한국 측의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지난해 한국 대법원이 (강제동원 배상) 판결을 확정하는 시점에 한국 측에 의한 협정 위반 상태가 만들어졌다”라며 “협정 위반 상태를 재검토해야 하며, 그 책임을 져야 하는 것도 당연히 한국 측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스가 장관은 “그런데도 한국 정부가 현재까지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여기에 원고 측에 의해 압류 움직임이 진행되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일본 측이 요구한 한일청구권협정에 의한 2개국 협의 요청과 관련해 “한국 측이 성의를 갖고 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용을 촉구했다.
 
더불어 스가 장관은 일본 정부의 향후 조치에 대해서 “향후 상황을 보면서 어떤 시점에 무엇을 할지를 검토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