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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신문사 중 최초로 네이버 구독자 100만 돌파

오병상 중앙일보 편집인(오른쪽)과 박승희 편집국장이 네이버에서 보낸 100만 구독자 달성 기념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오병상 중앙일보 편집인(오른쪽)과 박승희 편집국장이 네이버에서 보낸 100만 구독자 달성 기념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중앙일보가 지난 8일 국내 신문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네이버 모바일 채널 서비스’에서 구독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전체 언론사 중에서도 JTBC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가 아니라 언론사가 직접 뉴스를 편집해 네이버에 게재하는 서비스다. 그간 네이버 뉴스의 첫 화면은 네이버가 제휴 언론사들의 기사를 직접 편집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해왔다. 
 
하지만 네이버는 2~3월께 이용자가 선택한 언론사의 뉴스만 첫 화면에 보이는 방식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 네이버 이용자들이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는지가 해당 언론의 뉴스 소비량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중앙일보 구독자가 신문사 중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는 건 중앙일보에 대한 네이버 이용자의 선호도가 그만큼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네이버는 이를 기념해 지난 8일 중앙일보에 ‘100만 이용자의 선택, 모바일 메인 언론사 편집판 100만 이용자 구독 달성을 축하드립니다’란 문구가 새겨진 기념패를 전달했다. 
 
JTBC는 지난 연말 모든 언론사 중 처음으로 네이버 채널 서비스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네이버 커넥트 2019’ 행사에서 모바일 전면개편 계획을 발표했고, 현재 안드로이드용 베타테스트 버전을 운영 중이다. 
박진석 기자 kail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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