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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키워드는 '경제'…즉석 문답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질문할 기자를 지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질문할 기자를 지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집권 3년 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키워드는 ‘경제’가 될 전망입니다. 기자회견은 1시간 40분 정도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20분 정도 길어졌습니다. 먼저 20분가량, 청와대 본관에서 문 대통령이 집권 3년 차 국정 구상을 밝힙니다. 경제와 사회 안전망 확보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영빈관으로 이동해 내외신 취재진 200여 명의 질문을 받는데 경제 분야 질문 순서를 맨 앞에 배치했습니다. 지난해처럼 문 대통령이 직접 질문자를 정합니다. 기자들과의 즉석 문답에서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관심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오후 경기도 수원의 삼성전자 사업장에서입니다. 이 부회장은 이 총리를 직접 맞이한 뒤 현장을 안내하고 사업 현황을 설명합니다. 이 총리가 4대 그룹(삼성·현대차·SK·LG) 총수 중 한 명을 단독으로 만나는 것은 2017년 5월 취임 후 처음인데요. 이 총리는 정부의 지원 정책과 기업의 투자 확대 등에 대해 당부할 전망입니다.
▶더읽기 이낙연 총리, 10일 삼성 이재용 만난다
 
 
‘친형 강제입원 의혹’ 등 이재명 경기지사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이 지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2012년 성남시장 시절 보건소장 등에게 친형을 정신 병원에 입원시키도록 지시한 혐의입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 5월 6·13 지방선거 TV 토론회에서 불거졌습니다. 당시 상대 후보가 관련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 지사는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려 한 적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 때문에 거짓 답변을 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검사 사칭 발언 의혹, 선거공보에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공소사실에 포함됐습니다. 이 지사는 3가지 사건에서 불거진 혐의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재판은 정식재판기일이라 이 지시가 직접 출석합니다.   
▶더읽기 "형수가 한 일" …재판 앞두고 친형 강제입원 재차 반박한 이재명 
 
 
‘배출가스 인증 조작’ BMW코리아에 대한 법원의 유ㆍ무죄 판단이 내려집니다.
지난해 8월 2일 오전 11시47분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4㎞ 지점에서 리콜(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간 차종과 같은 모델인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다. [사진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지난해 8월 2일 오전 11시47분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4㎞ 지점에서 리콜(시정명령) 조치에 들어간 차종과 같은 모델인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다. [사진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울중앙지방법원 김현덕 판사는 오늘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뒤 차량 수만 대를 수입해 온 혐의로 기소된 BMW코리아 법인과 전ㆍ현직 임직원의 선고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BMW코리아와 전ㆍ현직 임직원 6명은 2011년부터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국립환경과학원 인증을 받고, 이런 수법으로 인증받은 차량 2만9000여 대를 수입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기소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BMW코리아에 벌금 301억4000여만원을 구형했고, 전ㆍ현직 임직원에게는 징역 10개월∼1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MW는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다투는 독일 브랜드로 지난해에만 국내에서 5만여 대를 판매했습니다.
▶더읽기 “BMW, 2년 전 EGR 설계 변경 … 결함 알고도 은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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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