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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ETN 지표가치총액·투자자보유금액 큰폭 '상승'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의 지표가치총액과 투자자보유금액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거래소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ETF·ETN 시장 동향 및 주요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표가치총액은 7.2조원으로 전년말 5.2조원 대비 38.0% 증가했다. 지표가치총액 1위 종목은 'TRUE 코스피 양매도(1.1조원)'로 ETN시장 전체의 14.7% 비중 차지했다.



상장종목은 206종목으로 전년말 184종목 대비 22종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신규상장은 58종목, 상장폐지(만기 및 조기상환)는 36종목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보유금액은 1.0조원으로 전년말 4000억원 대비 173.6% 늘었다. 투자자보유금액 1위 종목은 'TRUE 코스피 양매도(0.8조원)', 2위는 '삼성 KTOP30' 등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422억원으로 전년 449억원 대비 5.9%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대금 1위 종목은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86억원)'이며 ETN시장 전체의 20.1% 비중 차지했다.



상품유형별로 살펴보면 국내 전략형 ETN이 전체 시장 지표가치총액의 43.9%, 일평균 거래대금의 15.6%를 차지했다.



해외 파생형(레버리지·인버스) ETN은 주로 원자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지표가치총액 비중 21.4%, 일평균 거래대금 비중 65.3%를 차지했다.



기초시장별로는 국내지수 ETN이 전체 시장 지표가치총액의 63.1%, 일평균 거래대금의 22.2%에 해당했다. 해외지수 ETN은 지표가치총액 36.9%, 일평균 거래대금 77.8%로 ETF시장과 달리 해외지수 상품이 시장을 주도했다.



투자자별 거래동향을 살펴보면 2017년 대비 기관·외국인 거래비중이 증가하고, 개인·LP 거래비중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수익률은 글로벌 시장(주식, 원자재 등) 하락 영향으로 ‘18년 ETN 평균수익률은 –9.0%로 상승종목(42종목)보다 하락종목(106종목)이 많았다. 국내주식형 ETN 평균수익률은 –10.8%로 KOSPI 지수(-17.3%) 성과를 6.5% 상회했다.



2018년 누적 수익률 기준 상위 1위는 'QV 조선 TOP5 ETN(66.1%)', 하위 1위는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68.6%)'로 집계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기초자산을 대상으로 한 신상품 도입으로 ETF·ETN시장 상품 라인업 지속 확충하고 있다"며 "미국 S&P500 변동성 지수(VIX) 선물 수익률에 연동하는 변동성 ETN이 상장돼 하락장에 유용한 헤지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OSPI 200 옵션 구조화 ETN인 양매도 ETN이 다양한 형태로 상장(7종목) 돼 ETN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1.1%로 하락 장세에서도 양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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