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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토끼모자 쓰고 문재인 대통령 만난 장군의 딸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전달 및 준장 진급자에 대해 삼정검을 수여했다. 노경희 준장 진급자 딸 김시현 양이 문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토끼귀를 쫑긋 세우며 미소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전달 및 준장 진급자에 대해 삼정검을 수여했다. 노경희 준장 진급자 딸 김시현 양이 문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토끼귀를 쫑긋 세우며 미소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초등생부터 2030까지 구매하는 ‘핵인싸템(무리 내에서 적극적으로 어울려 지내는 사람이 쓰는 물건)’으로 꼽힌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가 청와대에 등장했다. 
 
토끼 모자를 쓴 주인공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전달 및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에 참석한 노경희 3사단 부사단장의 딸 김시현(10세) 양. 준장으로 진급하는 엄마를 축하하기 위해 단상에 오른 김 양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토끼 귀를 쫑긋 세우고는 웃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노경희 준장 진급에게 삼정검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김시현 양은 학용품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강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노경희 준장 진급에게 삼정검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김시현 양은 학용품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강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전달 및 준장 진급자에 대해 삼정검을 수여한 뒤 함께 거수경례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 전달 및 준장 진급자에 대해 삼정검을 수여한 뒤 함께 거수경례를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정현 기자

 
문 대통령은 이날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부대기와 김운용 사령관(육군 대장), 준장 진급자 79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준장 진급자는 육군 50명, 해군 16명(해병대 3명 포함), 공군 13명이다. 삼정검은 육·해·공군과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의미하는 검으로, 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을 직접 수여했다. 김경록 기자
지난해 1월 11일 처음 공개된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三精劍)'. 문재인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삼정검 앞면에 ''대통령 문재인(자필서명)''과 ''必死則生(필사즉생) 必生則死(필생즉사)''(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비겁하면 반드시 죽는다)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乾降精(건강정) 坤援靈(곤원령) 日月象(일월상) 岡?形(강전형) 雷電(휘뢰전)''(하늘은 정(精)을 내리시고 땅은 영(靈)을 도우시니 해와 달이 모양을 갖추고 산천이 형태를 이루며 번개가 몰아치는 도다)과 ''運玄坐(운현좌) 推山惡(추산악) 玄斬貞(현참정)''(현좌(玄坐)를 움직여 산천의 악한 것을 물리치고 현묘한 도리로서 베어 바르게 하라)이 적혀 있다. 삼정검(三精劍)은 육군ㆍ해군ㆍ공군 3군이 일치하여 호국ㆍ통일ㆍ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해 1월 11일 처음 공개된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三精劍)'. 문재인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삼정검 앞면에 ''대통령 문재인(자필서명)''과 ''必死則生(필사즉생) 必生則死(필생즉사)''(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비겁하면 반드시 죽는다)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乾降精(건강정) 坤援靈(곤원령) 日月象(일월상) 岡?形(강전형) 雷電(휘뢰전)''(하늘은 정(精)을 내리시고 땅은 영(靈)을 도우시니 해와 달이 모양을 갖추고 산천이 형태를 이루며 번개가 몰아치는 도다)과 ''運玄坐(운현좌) 推山惡(추산악) 玄斬貞(현참정)''(현좌(玄坐)를 움직여 산천의 악한 것을 물리치고 현묘한 도리로서 베어 바르게 하라)이 적혀 있다. 삼정검(三精劍)은 육군ㆍ해군ㆍ공군 3군이 일치하여 호국ㆍ통일ㆍ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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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