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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서 '관리' 뺀다…국립공원공단으로 '새출발'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소극적·규제적인 관리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진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출범 32년여 만에 국립공원공단으로 명칭을 바꾼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의 '국립공원관리공단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16일 국립공원관리공단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명칭에서 소극적·규제적 의미의 관리 용어를 삭제함으로써 종전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공단의 업무 수행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명칭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공단 본부와 공원별 사무소 등 하부조직 청사 간판, 안내물, 업무용 스티커 등 교체엔 약 8억원의 비용 소요가 예상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보전 및 탐방, 공원시설의 설치·유지 등 수행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된 환경부 산하기관이다. 전국 22개 국립공원 중 제주도가 직접 관리하는 한라산 국립공원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의 운영을 담당하고 총 29개의 국립공원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현행 제도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에 '자원봉사활동의 기반 조성 및 지원사업'을 추가했다.

국립공원 특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생태조사·탐방콘텐츠·구조·환경관리 등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현재 지리산·북한산·월악산·태안해안 등 4곳에만 설치된 자원봉사센터도 확충하기로 했다.

limj@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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