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폼페이오 “中, 北 비핵화에 좋은 파트너…무역과 북한 별개 문제 증명해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이 공식 확인된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무역 전쟁과 별개로 중국이 북한 비핵화를 위한 좋은 파트너 역할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7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분쟁이 해결되기 전에 완전한 비핵화가 가능한 것인지, 두 가지 이슈가 연계된 것인지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AP=연합뉴스]

그는 “중국은 두 사안이 별개의 문제라는 걸 매우 분명하게 말해왔다”며 “그들의 행동 역시 증명했고, 우리는 이를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북한의 핵 능력으로부터 세계가 처한 위험을 줄이려는 우리의 노력에 있어 좋은 파트너였다. 그들이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와 달리 북한 문제와 무역 문제는 별개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앞서 북핵 해법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북한의 경제·외교적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높이는 ‘최대의 압박 작전’이 결실을 보려면 북한의 대외교역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의 도움이 필요한데 미·중 무역 전쟁이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무역 전쟁이 외교에 해가 됐느냐는 질문에 “중국과의 국가안보전략에서 무역은 확실히 도전 중 하나이지만 우리는 진전을 이루고 있다. 우리가 계속 발전하길 바란다”며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활동이든 지식재산권 문제이든 중국이 우리가 바라는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는 다른 모든 영역에서도 진전을 이루길 바란다”라고도 강조했다. 미국과 중국은 베이징에서 7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차관급 무역 협상을 벌이고 있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