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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홍준표에 ‘2배’…洪 “어용언론 동원해 괴벨스 공화국 만든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상당)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진행하는 ‘TV홍카콜라’. [사진 각 채널 메인 페이지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상당)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진행하는 ‘TV홍카콜라’. [사진 각 채널 메인 페이지 캡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아무리 어용언론을 동원해 괴벨스 공화국을 만들려고 하고 있지만 가장 시류에 민감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며 “TV홍카콜라는 달라진 시대를 선도하고 수평적 민주주의 시대를 열어 가는 향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어 “홈페이지 시대를 통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시대를 열었고, 그 뒤를 이어 트윗 시대가 한때 전성기를 이루더니, 페이스북이 등장하면서 스마트폰과 결합해 세상을 바꿨고, 이젠 1인 미디어 시대인 유튜브 시대가 됐다”며 “언론의 일방적인 정보 주입시대에서 쌍방향 수평적 민주주의 유튜브 시대를 열면서 언론의 역할은 이젠 달라 져야한다”고도 말했다.
 
한편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5일 첫 방송부터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하루 만에 홍 전 대표의 ‘TV 홍카콜라’ 구독자수를 훌쩍 뛰어넘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1회는 6일 낮 기준 15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에 올랐다. 팟캐스트 순위제공 사이트인 ‘팟빵’에서도 1위에 랭크됐다. 이 방송이 올라온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도 방송된 이후 현재 구독자 수가 42만 명을 넘어섰다. 홍 전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TV홍카콜라’의 구독자 수가 21만 명인 것과 비교하면 배에 달한다.
 
유 이사장은 첫 방송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만나는 정책의 뿌리, 배경, 핵심정보를 잘 찾아가게 내비게이터 역할을 하겠다”고 방송 진행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첫 초대 손님으로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출연해 남북ㆍ북미 관계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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