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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월드컵 銀' 윤성빈 "매 대회 시상대 오르겠다"

스켈레톤 3차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딴 윤성빈(왼쪽). [사진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스켈레톤 3차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딴 윤성빈(왼쪽). [사진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얼음 위의 아이언맨' 윤성빈(25·강원도청)이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땄다.
 
윤성빈은 5일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끝난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2차 합계 1분55초66으로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1분55초09)에 0.57초 뒤진 2위로 경기를 마쳤다. 1차 레이스를 57초28에 결승선을 통과한 윤성빈은 2차 레이스에서 58초08로 다소 밀려 트레티아코프와 차이가 벌어졌다. 그래도 윤성빈은 올 시즌 치른 1~3차 월드컵에서 모두 메달권에 입상했다. 특히 1·2차 월드컵 동메달에 이어 3차 월드컵에서 올 시즌 최고인 은메달을 땄다.
 
윤성빈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2019년 새해 첫 시합이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실수가 나와서 아쉬웠다"며 "이번 시즌의 목표는 매 대회 시상대에 오르는 것이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윤성빈은 11일 독일 쾨닉세에서 열릴 4차 월드컵에서 또한번 메달을 노린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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