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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오감도, 이 사람들이 모델?

[SPECIAL REPORT] ‘인류 첫 창조학교’ 독일 바우하우스 100년
바우하우스 사람들

바우하우스 사람들

1919년 독일 중부의 작은 도시 바이마르에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가 미술학교와 공예학교를 병합한 새로운 개념의 ‘바우하우스(Bauhaus)’를 세웠다. 그리고 2019년, 독일에서는 바우하우스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가적 행사가 1월부터 줄줄이 계획돼 있다. 독일도 자신들의 나라에서 일어난 ‘사건’의 무게를 이제야 실감하는 분위기다. 사진은 1926년 데사우 바우하우스 건물 옥상에 모인 바우하우스의 주역 13명의 모습이다. 가운데 담배를 들고 있는 사람이 교장 발터 그로피우스. 모홀리나기(왼쪽에서 다섯째), 칸딘스키(오른쪽에서 다섯째), 파울 클레(오른쪽에서 넷째) 등의 모습도 보인다(이 사진 속 13명이 이상(李箱)의 시 ‘오감도(烏瞰圖)’에 나오는 ‘13인의 아해(兒孩)’의 모델이라는 흥미로운 주장도 있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이 사진작가 윤광준과 함께 올 한 해 독일 현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추적하며 ‘바우하우스 이야기’를 중앙SUNDAY에 2주에 한 번씩 연재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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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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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