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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인일자리 61만개 공급 “1월 중 참여 신청하세요”

 
속초 실버카페 오픈   (속초=연합뉴스) 속초시와 속초시니어 클럽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실버카페가 14일 오전 속초시 노학동 노인자원재활용센터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2018.12.14 [속초시 제공]   mom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속초 실버카페 오픈 (속초=연합뉴스) 속초시와 속초시니어 클럽이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실버카페가 14일 오전 속초시 노학동 노인자원재활용센터에서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2018.12.14 [속초시 제공] mom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가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예년보다 두달 이른 1월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노인일자리 61만개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0만개 늘어났다. 전체 예산은 1조6487억원이다.
노인일자리는 소득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공급하는 일자리다.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시니어인턴십, 재능나눔 등으로 나뉜다.
1인당 월평균 급여는 10만원에서 137만원 사이로 일자리 유형별로 다르다.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시설 식사보조, 방과후학교 안전돌봄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올해 처음으로 2만개 신설됐다. 월 60시간 활동 기준 54만원(주휴수당 등 별도)을 지급한다.
일자리 공급량이 가장 많은 건 노노(老老)케어, 보육시설 봉사,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형 일자리다. 모두 44만개 공급된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우선 받고, 일자리가 남으면 60∼64세(차상위계층 우선) 노인에게도 참여 기회를 준다. 월 평균 27만원을 받는다.
급여ㆍ수당은 지금까지는 근무한 다음 달 5일까지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당월 말일 이내에 준다.
부산에서 열린 실버 채용박람회를 찾은 노인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부산에서 열린 실버 채용박람회를 찾은 노인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복지부는 “사업 시작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짐에 따라 참여자 모집이 대부분 이달 10일 이전에 마감될 것”이라며 “참여 희망자는 서둘러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인일자리에 대한 정보는 지방자치단체 노인일자리 담당부서, 거주지 인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노인취업지원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라는 원래 목적 외에도 건강 증진에 따른 의료비 절감, 고독감 완화, 자존감 향상 등의 효과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은 미참여 노인보다 의료비 지출은 한해 약 85만원 적었고, 우울 수준은 3.2점(15점 기준) 낮았다.
양성일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노인일자리 정책방향을 공급자적 시각이 아니라 참여자 입장에서 선택 가능한 유형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스더 기자 etoi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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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