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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 금융]보험 가입 전에 설계사 정보 확인하세요…새해 바뀌는 금융 제도

보험설계사 [사진 삼성화재]

보험설계사 [사진 삼성화재]

 
2019년에는 보험설계사의 기본 정보를 인터넷으로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공휴일에 은행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길도 열린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알쓸(알아두면 쓸모 있는)' 금융 정보 4가지를 추려봤다.
 
①당신이 만나는 보험설계사,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세요
 
내년부터는 지금 내 앞에서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사람이 어떤 판매 이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인터넷으로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보험 고객들은 친분이 있는 보험설계사를 믿고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경우 개인적인 친분을 떠나 보험설계사로서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지 객관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내년 7월 신설되는 'e-클린보험 시스템'에선 보험설계사의 정상 모집 여부, 제재 이력, 불완전 판매 비율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업 감독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②실손보험료, 직장과 개인용 두 번 안 내도 됩니다
 
실손 의료보험은 병·의원을 이용할 때 환자가 실제 납부한 치료비를 보험사가 보장하는 상품이다. 개인적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지만, 회사에서 단체로 가입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둘 다 가입한 고객은 보험료를 두 번 내는 불합리한 점이 있었다.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을 중도 해지하면 손해를 감수해야 했다.
 
내년 중에는 단체와 개인 실손보험에 중복으로 가입한 고객이 보험료를 두 번 내지 않아도 되도록 제도가 바뀐다. 회사에 있는 동안에는 개인 실손보험에 보험료 납입을 중지했다가 퇴직 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③휴일에도 은행 대출금 갚을 수 있습니다
 
은행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은행이 문을 열지 않는 휴일엔 대출금을 갚기가 어려웠다. 그만큼 대출 이자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았다.
 
내년 1월 1일부터 휴일에도 은행에서 빌린 가계대출을 갚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서다. 나이가 많아서 온라인 거래에 익숙지 않은 고객 등은 은행 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④연 2%대 저금리 자영업자 대출 나옵니다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리 연 2% 안팎의 특별 대출이 나온다. IBK기업은행이 출시하는 이 상품은 내년 1분기 중 1조8000억원 규모로 출시된다. 대출금리는 은행들이 서로 돈을 주고받을 때 사용하는 단기 기준금리(코리보)를 적용한다. 지난 28일 기준 코리보는 연 2.01%였다.
 
정용환 기자 jeong.yonghwa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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