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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자! 한국 경제] 혁신적 중고차 경매, 누적 출품 100만대 돌파

 국내 최대 자동차 경매장을 운영하는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경매 누적 출품 대수가 지난달 30일까지 100만382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100만 번째 중고차가 출품된 시화경매장에서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100만 번째 중고차가 출품된 시화경매장에서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경기 분당과 시화, 경남 양산의 경매장에서 각각 매주 1회씩 자동차 경매를 진행한다. 2012년 이후 6년 연속으로 출품 대수가 증가하며 연평균 4.8%의 성장률을 보인다.
 
 자동차 경매는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매매업체에 판매하는 도매 유통 서비스다. 타던 차를 처분하려는 소비자는 매입 브랜드 ‘오토벨’을 이용하면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경매장 추가 개설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대기록 달성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새로운 고객을 지속적으로 발굴한 것도 경매 출품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2014년부터는 중고차 매입 브랜드 ‘오토벨’을 출시해 일반 소비자 대상의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일일 온라인 경매 서비스 ‘오토벨 라이브’로 차량 매각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경매 사업이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시스템을 더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매매업체가 직접 경매장을 찾지 않아도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를 낙찰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입찰 참여자가 더 객관적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출품 중고차의 성능 점검 프로세스를 모바일 기반으로 효율화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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