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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자! 한국 경제] 그룹 전반 디지털 전환 이뤄 미래 먹거리 발굴

롯데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바 반텐주 에서 대규모 유화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롯데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바 반텐주 에서 대규모 유화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롯데그룹은 미래 성장을 위해 향후 5년간 국내외 전 사업부문에 걸쳐 50조원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유통부문과 화학부문 중심으로 2023년까지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특히 그룹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롯데는 오프라인 조직에서 온라인 조직을 분리해 통합한 ‘e커머스(commerce) 사업본부’를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사업을 유통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계열사별로 운영하던 7개 온라인몰을 통합한다. 이를 위해 옴니채널을 완성시킬 롯데만의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추진한다.
 
 지난 2016년 한국 IB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인지 컴퓨팅 기술인 ‘왓슨(Watson)’ 솔루션을 도입했다. 왓슨을 활용하는 인공지능 혁신 테마는 지능형 쇼핑 어드바이저와 지능형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해 7월에는 마곡산업단지에 롯데중앙연구소의 신축 연구소인 ‘LOTTE R&D CENTER’를 오픈했다. 식품 연구개발의 중추 역할을 한다. 화학부문은 여수·울산·대산 지역의 설비 투자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원가경쟁력을 제고한다.  
중앙일보=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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