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12세이하 충치 레진치료 내년부터 건보적용 …비용 10만→2만5000원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이 지난달 5일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 마을을 찾아 구강 검진·충치 치료·스케일링 시술 등을 하고 있다.[사진 전남대 치과병원=연합뉴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이 지난달 5일 광주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 마을을 찾아 구강 검진·충치 치료·스케일링 시술 등을 하고 있다.[사진 전남대 치과병원=연합뉴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치료비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했던 충치 치료인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술에 내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세 이하 어린이가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시술로 충치 치료를 받을 때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중합형 복합레진 시술은 충전치료를 위한 시술 재료 중 하나다. 충전치료는 충치로 부식된 치아에 다른 물질을 때우거나 씌우는 치료를 말한다. 충전 치료 시 복합레진에 광중합형조사기를 사용해 재빨리 굳힌다.  
 
복합레진은 재료가 일반 치아 색과 같다. 여기에 시술 시간도 짧고 성공률이 높아 충치 치료에 널리 사용된다. 그렇지만 레진은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아니어서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12월 서울ㆍ경기지역 치과 의료기관 208곳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 비용을 조사해보니 최저 1만원에서 최고 60만원까지 60배나 차이가 났다. 조사한 치과에서 가장 많이 받는 치료비용은 10만원이었다. 현재는 충치를 치료할 때 아말감 충전 시술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본인 부담이 치아 1개당 7만~14만2000원(평균 약 10만 원)에서 2만5000원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환자 본인이 전액 부담한 것을 급여비용의 3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기 때문이다.
 
다만 레진치료의 건보 적용은 젖니(유치)가 아닌 영구치의 충치 치료에 적용된다. 복지부는 향후 레진 치료에 대한 건보 급여적용 6개월 후 청구 현황 등을 모니터링한 뒤, 추가 수가 조정 및 적용 연령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