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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최하위지만…서재덕-양효진, 올스타 투표 1위

한국전력와 현대건설이 남녀 프로배구에서 최하위로 부진하지만, 서재덕(한국전력)과 양효진(현대건설)은 프로배구 올스타 투표에서 남녀 최다 득표자가 됐다.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16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둔 한국전력 서재덕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16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둔 한국전력 서재덕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양효진(오른쪽)이 공격을 하고 있다. [뉴스1]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현대건설 양효진(오른쪽)이 공격을 하고 있다. [뉴스1]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도드람 2018~19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남녀 총 40명의 명단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총 19일간 연맹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팬 투표에는 지난 시즌(10만8872표) 대비 약 13% 증가한 총 12만2553표가 집계됐다. 남자부 K 스타팀의 서재덕이 8만9084표, 여자부 K 스타팀의 양효진이 8만7216표로 그 뒤를 이으며 각각 남녀 최고 인기스타에 선정됐다.
 
서재덕은 올 시즌 개인 한 경기인 41득점을 기록하고, 리시브 부문 4위에 오르는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센터 양효진은 2시즌 연속 올스타전 최다 득표자로 선정되는 동시에 블로킹 1위를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부 K 스타팀의 황연주(현대건설)는 V리그 출범 이후 개최된 14번의 올스타전에 모두 개근하며 스타성을 뽐냈다. 남자부 V 스타팀의 이선규(KB손해보험)는 12번째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됐다.
 
남자부 K 스타팀의 김강녕(삼성화재)은 2008-2009시즌 데뷔 이후 첫 출전을 앞뒀다. 여자부 V 스타팀의 안혜진(GS칼텍스)은 올 시즌 주전 세터 자리를 꿰차며 올스타전에도 출전하게 됐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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