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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별세'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은 누구?…한국 밴드사에 한 획 그은 드러머

전태관. 사진=봄여름가을겨울 블로그 캡처
전태관. 사진=봄여름가을겨울 블로그 캡처
신장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에 관심이 쏠린다.전태관은 1962년 5월 16일생으로 신일고를 거쳐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6년 김현식의 백밴드인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로 음악 인생을 출발했다.



1987년 밴드가 와해한 뒤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에서 객원 세션(퍼커션)으로 활동하다가 1988년 봄여름가을겨울로 1집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로 데뷔, 한국 밴드사에 한 획을 그었다.



특히 2002년 발표한 7집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는 ‘밴드는 10년을 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외환위기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가가 됐다.



그러던 중 2012년 암 투병 소식이 전해졌다. 신장암으로 수술을 한 데 이어 2014년 어깨뼈로 암이 전이됐다. 척추, 골반뼈를 비롯한 다른 신체 부위로도 계속 전이가 돼 계속 암과 싸워왔다.



암투병 중 그는 지난 4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슬하에는 딸 한 명을 뒀다.



특히 지난 10월부터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데뷔 30주년 프로젝트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을 진행하며 내년 1월 16일부터 27일,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월, 화를 제외하고 매일 소극장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또 봄여름가을겨울은 내년 1월 16일부터 27일,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월, 화를 제외하고 매일 소극장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윤도현, 김현철, 이적, 유희열, 배철수, 빛과소금, 이현우, 첼리스트 김규식, 대중문화평론가 김태훈 등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공연 수익금은 모두 전태관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다. 전태관은 한달도 남지 않은 30주년 공연을 앞두고 끝내 눈을 감아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전태관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이날 오전부터 조문을 받는다. 오는 31일 발인한다. 홍지예기자/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

※위 기사는 중부일보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부일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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