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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의 기회와 도전] 농가소득 연계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 … 글로벌 교역 환경에 능동적 대응

2018년 aT 농식품 수출전략 및 추진 성과
  글로벌 교역 환경이 변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작물을 찾고, 귀농·귀촌의 경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교역 환경 변화로 FTA의 전방위적 확장을 볼 수 있다. 또 우리 농업이 처한 여건 중의 하나로 지속가능성을 볼 수 있다. 경제적·사회적·문화생태적 지속이 지속가능한 농업의 조건이다. 친환경과 같은 가치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2018년도 농식품 수출전략 즉, 지원은 ▶농가소득 연계 강화 ▶수출시장 다변화 ▶전문 유통망 연계 강화 ▶농식품 테마 마케팅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으로 추진됐다. 수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어떻게 기여할까 많이 고민한다.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 국산 원료를 많이 사용하는 가공식품에 대해 지원한다.
 
 규모화와 안전성 관리를 통해 신선농산물 수출을 확대했다. 생산 농가와 수출업체가 만든 수출통합조직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파프리카·딸기 통합조직을 만들었다. 내년에는 배·토마토·포도 통합조직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출에 또 중요한 것이 안전성 관리다. 이와 관련해 aT는 올해 수출인프라 통합 플랫폼(NongZip)이라는 앱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또 신선농산물의 해외 직판 매장(K-Fresh Zone)을 확대했다. 지난해 싱가포르에 1개소 3개 직판 매장을 운영했고, 올해는 3개국 1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브라질·카자흐스탄·남아프리카공화국·대만·말레이시아·폴란드 등 6개국을 최우선 전략국으로, 인도·미얀마·멕시코·이탈리아·칠레 등 14개국은 차순위 전략국으로 선정했다. 최우선 전략국에는 파일럿을 파견했다. 청년해외개척단(AFLO) 100명을 선발, 수출기업과 매칭해 시장 개척 요원으로 활동하도록 했다. 또 100개 다변화 선도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전문 유통망 연계 강화도 추진 중이다. 편의점·드럭스토어·온라인 등으로 유통망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 해외에 유통망을 보유한 이마트·롯데마트의 현지 유통매장을 활용해 중소 식품 수출기업의 현지 유통채널을 확보하는 상생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민간 수출 전문 기업을 활용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품목인 미래클 K-Food 품목을 발굴해서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수출기업에 대한 역량 진단을 실시해 맞춤형 지원을 한다.
 
 해외 소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농식품 테마 마케팅도 강화했다. 면류·김치·떡볶이 등 다양한 상품과 식재료를 전시하는 ‘Hot & Red’ 행사를 시행하고, 파프리카·딸기 등을 ‘Red’ 콘셉트로 좀 더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시장 특성에 맞는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기존 유통 매장 외에 원산지 문제에 덜 민감한 편의점·드럭스토어 등 신 소비유통채널 맞춤 마케팅을 확대한다. 일본에서는 기존 수출 식품도 기능성 등으로 차별화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도록 한다.
 
 이 같은 신선농산물 중심의 수출지원사업 개편으로 신선농산물이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10월 말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77억 달러였다. 신선농산물 수출은 기존 10월 말 최고 실적인 2013년 9억5000만 달러보다 8.4% 많은 10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리·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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