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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급등에 아시아 증시도 상승세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미국 증시가 9년 만에 최대 폭으로 반등하면서 27일 아시아 시장도 강세를 나타냈다.

AF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750.56포인트(3.88%) 상승한 2만77.62로 장을 닫았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5거래일 동안 10% 넘게 급락했지만 26일과 27일 이틀 연속 상승하며 2만 선을 회복했다.

전날 뉴욕 증시 3대지수가 5% 가까이 상승 마감하면서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미국과 중국이 1월 첫 무역 협상을 시작한다는 소식도 시장 심리를 자극했다.

호주 S&P/ASX200지수는 103.40포인트(1.88%) 오른 5597.20으로 마감했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162.57포인트(1.72%) 오른 9641.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배당락에도 불구하고 0.43포인트(0.02%) 오른 2028.44를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과 홍콩 증시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5.21포인트(0.61%) 내린 2483.09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188.49포인트(0.73%) 떨어진 2만5462.89를 나타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하락장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다. 세계 경제에 둔화 조짐치 나타나고 있는데다 미국의 정책 관련 불확실성은 아직 매우 크기 때문이다.

사카이 유스케 T&D자산운용 선임 트레이더는 WSJ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속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정책 개입 가능성, 미중 무역 마찰 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증시는 전날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27일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27일 오전 2시20분(미 동부시간 기준)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92포인트(0.84%) 내린 2만2706을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 선물도 각각 0.84%와 1.11%씩 하락했다.

ahk@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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