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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6개월 연장

구조조정 등 고용 한파를 겪고 있는 조선업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이 내년 6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조선업종은 2016년 7월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돼 올해 말 지정이 만료된다.
 

올해 말로 지정 만료…내년 6월까지 연장
"회복 기미 보이지만 이제 막 저점 지나"
지원받은 기업 생존율, 미지원보다 2.4배 높아

현대중공업은 오랜 조선업 위기로 수주 절벽과 함께 일감이 없어 희망퇴직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은 오랜 조선업 위기로 수주 절벽과 함께 일감이 없어 희망퇴직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27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이를 의결했다. 지난 10월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서 연장 신청을 해온 데 따른 조치다.
 
지정 연장에 앞서 고용부는 조선업 산업고용동향을 분석하고 현장 모니터링 작업을 벌였다. 이 결과 조선업은 올해 수주량이 세계 1위로 올라서는 등 회복 기미를보이고 있다. 고용 사정도 지난 9월 32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조선업종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2015년 18만888명이던 것이 올해 8월 10만5000명이었고, 11월에는 10만7000명이 됐다.
 
그러나 고용부는 "이제 막 저점을 지났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개선 조짐이 나타날 때까지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 연기가 필요하다고 봤다.
 
그동안 조선업 사업주 지원은 고용유지지원금 622억원, 직업훈련 200억원, 사회보험료 납부 유예 1247억원 등이었다. 이 조치로 인해 지원받은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생존율은 2.4배 높아졌고, 근로자 유지율로 24% 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성희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은 "적절한 지원을 하면 조선업종에 신규 채용과 실직자 재취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기찬 고용노동선임기자 wols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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