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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미래수요 반영한 학과 신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27일 2020학년도 정원 조정을 마무리하고 4차 산업혁명과 지역 산업의 요구를 반영한 학과구조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경남과기대는 시대변화와 함께하는 교육 혁신에 주력하기 위해 기계공학부 (60명, 스마트자동화·항공기계·정밀기계시스템), 컴퓨터공학부 (59명, 컴퓨터소프트웨어·데이터사이언스), 메카트로닉스전기공학부(50명, 메카드로닉스·전기공학)를 오는 2020년에 신설한다.

이번 정원조정은 지역 산업과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미래 학문 수요를 반영하고 대학 및 학과 특성화 추진을 위해 유사학문 및 학제 간 융·복합 확대에 따라 진행됐다.

경남과기대는 창조적 혁신 인력 양성을 위해 6대 교육 목표(과학적 사고, 창조적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의식, 도덕적 가치판단)를 설정하고 교육 과정도 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과기대는 학생이 머물고 싶은 공간 확대를 위해 스터디카페, 세미나실, 잡카페, 야외공연장 등을 늘리고 있으며, 2019년에 증축되는 도서관은 자유로운 학습공간 컨셉인 복합문화도서관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남경 총장은 “진주·사천 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남 주력산업인 항공 및 정밀기계 부품, 스마트 자동화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지역적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새로운 전공을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ICT 관련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컴퓨터공학부를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jkgyu@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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