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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속 찾는 정보 어디 있지, 걱정 끝

비버를 통해 편집한 영상 . [사진 비버이엔티]

비버를 통해 편집한 영상 . [사진 비버이엔티]

부품 조립 방법이나 상품 진열 방식 등은 말로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 영상으로 보여줄 때 가장 쉽게 이해된다.
 

기업용 지식 공유 플랫폼 ‘비버’
영상에 핵심내용 설명 달아 정리

그러나 이 같은 영상 정보도 때론 불편할 때가 있다. 수십 분짜리 영상 속에 지금 당장 필요한 정보가 몇 분 몇 초 지점에서 나오는지 알기 어려울 때가 있다. 처음부터 전부 재생하려니 시간이 아깝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동영상을 알아보기 쉽게 갈무리하는 기업용 지식공유 플랫폼이 등장했다.
 
동영상 전문 업체 비버이엔티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비버’는 영상에 나오는 내용을 하단에 타임라인으로 정리하고 목차와 텍스트, 첨부파일 등 덧지식을 붙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비버이엔티는 충전형 카드 플랫폼 ‘코나 카드’ 사업을 하는 핀테크 업체 코나아이의 사업 부문에서 올 4월 독립했다.
 
예를 들어 비버 앱에서 건강 정보 동영상을 연 뒤, 타임라인에 ‘3분 2초 간암’, ‘5분 13초 당뇨’ 등 목차를 넣을 수 있다. 영상의 원하는 시점에 관련 그래픽이나 사진, 또는 영상이 설명하고 있는 핵심 내용을 적어 넣을 수 있다. 별도로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울 필요는 없다. 영상을 구간별로 나누고 자료나 텍스트를 추가하는 작업을 메뉴만 보고 쉽게 할 수 있다. 이렇게 제작한 영상을 비버 플랫폼에 올려놓으면 회사 구성원 누구나 접속해 활용할 수 있다. 휴대폰에서 비버 앱을 열어 언제 어디서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비버이엔티 최원준 부사장은 “비버는 ‘10분짜리 동영상을 3분 이내에 이해할 수 있게’라는 모토로 만들어졌다”며 “제품 매뉴얼, 신제품 소개서, 사내에 축적된 영업 노하우나 마케팅 노하우 같은 사내 핵심 지식을 동영상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아카이브로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풀무원식품과 IBK기업은행 등 20여개 기업이 비버를 활용해 사내 영상 자료들을 편집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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