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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죽도 해상에 '기름 유출'…방제작업 총력

【홍성=뉴시스】유효상·함형서 기자 = 충남 서해안 천수만 유일의 유인도 홍성군 서부면 죽도 해상에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께 충남 홍성군 죽도항 인근 해상에서 기름이 유출돼 양식장 피해가 불가피하다.

이에 따라 해경과 홍성군청 직원, 주민 60여명 등이 흡착포를 이용해 이틀째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기름띠는 신고 당시 300m 구간에 퍼져있었고 일부는 해안가까지 밀려 온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시료를 채취해 성분분석에 들어갔으며, 기름 유출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며 "전날 해상에떠 있는 기름띠는 방제 작업을 완료 했으며, 지금은 해안가에 밀려온 기름에 대해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기름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해경은 채취한 시료를 분석해 어떤 경로로 기름이 유출됐는지 성분분석을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

일단 벙커C유, 휘발유 등 유종이 확인돼야 기름 유출 원인이 선박인지 육지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해결은 전날 오전 5시20분쯤 서부면 궁리항을 출발해 경기도 평택으로 가던 예인선 J호(53t)가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 서쪽 3㎞ 해상에서 암초와 부딪힌 뒤 좌초된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양식장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나 기름띠를 막기에는 현재 속수무책이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주변 양식장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울이고 있으며, 피해 발생시 즉각 신도하도록 조치해놓은 상태이다.

yreporter@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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