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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데이터센터 구축…로봇 고장날 시점도 예보 가능해진다

스마트 제조에 대한 연구개발, 시험, 테스트를 수행하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art Manufacturing Innovation Center)가 지난 20일 ‘5G 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Smart Factory Alliance)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클라우드향 기계학습 머신러닝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는 5G 산업에 특화해서 만든 클라우드향 기계학습 머신러닝 플랫폼으로, 리탈의 제품을 활용해 5G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공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온도, 습도, 진동데이터, 비전 이미지 데이터, AR 로봇 데이터 등)들이 5G망을 이용해서 중앙에 있는 머신러닝 클라우드 플랫폼의 스토리지에 저장이 된다.
 
이 때 데이터를 단순하게 저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학습을 통해서, 각각의 서비스 모델을 만들고 고도화 작업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기존의 머신비전의 경우에 제품이 바뀌거나 판정해야 하는 기준이 높아지는 경우에는, 더 나은 모델을 요구하게 된다. 이러한 요구가 있을 때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만들어진 데이터들을 가지고 학습을 통해서 데이터 모델을 고도화해서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작업을 한다.
 
마찬가지로 로봇의 경우도 지금은 단순히 동작을 하면서 데이터들을 저장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쯤 고장이 날 거라는 예지정보까지 가능해질 예정이다. 현재는 SMIC 에만 구축이 되어 있지만, 향후에는 지역별 거점이나 산업단지 지자체들과 협의해 각 거점별로 확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적용된 리탈의 제품은 HMDC(High Density Modular Datacenter)로 밀폐형 랙 냉각 방식을 사용하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냉각이 어려운 고밀도/고발열 시스템이나 독립적으로 보호되고 냉각되는 IT 환경 구축이 필요한 고객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변수에 대처하기 위해 모니터링과 제어 역할과 더불어, UPS, 배터리 등을 장착하고 있다. 현장에 설치된 리탈의 제품은 5G 시스템용 랙 5대와 UPS/Battery용 랙 1대, UPS용 배전 시스템, 공냉식 인라인 냉각 12kW 2대, 온도센서 및 연기 감지기, 소방시스템이 사용됐다.
 
특히,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 적용된 HMDC 솔루션은 전국 롯데마트에서 사용하고 있어 그 효율성과 우수성은 입증된 바 있다.
 
리탈 관계자는 “IoT 장치의 센서는 수집, 처리, 평가 및 저장되어야 할 데이터를 가능한 송신부 근처에서 빠르게 전달한다. 이러한 물리적 근접성은 짧은 지연 시간의 핵심이다. 만약 데이터가 클라우드 프로세싱부터 데이터 센터까지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한다면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중간 거점은 물리적으로 생산이 이루어지는 현장과 가깝게 위치하기 때문에 그 만큼 지연 시간을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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