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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텡, "손흥민, 맨유 시절 호날두와 비슷"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2골 1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치면서 6-2 대승을 이끌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2골 1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치면서 6-2 대승을 이끌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호날두와 비슷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신 조지 보아텡(43·네덜란드)가 손흥민(26·토트넘)을 극찬했다. '수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와 비교했다.
 
보아텡은 24일 영국 스카이스포츠 뉴스를 통해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다른 윙어들은 공을 갖고 플레이를 펼치려하는데, 손흥민은 뒷공간으로 침투한다. 그것이 큰 차이점"이라며 "이런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많지 않다. 과거 맨유에서 뛰던 호날두가 그렇게 했고,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맨유에서 뛰면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회,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을 이끌며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호날두는 손흥민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보아텡은 1997년부터 2010년까지 프리미어리그 코벤트리 시티, 아스톤 빌라, 미들스보로, 헐 시티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뛰었고, 현재 축구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보아텡은 "모두가 (토트넘에서) 케인에 집중한다. 케인이 골을 넣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손흥민이 전진하면서 많은 위협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손흥민은 24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2골-1도움을 올리면서 6-2 대승을 이끌었다. 12월에만 5골-2도움을 올리면서 맹활약하고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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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