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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공항갈때 빈손으로"…수하물 위탁서비스 도입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해외여행을 두 손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수하물 위탁 서비스'가 도입된다.



26일 정부가 발간한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정부는 서비스 참여 의사를 밝힌 제주항공과 내년 3월 시범운영을 통해 항공사가 호텔에서 짐을 접수하고 도착공항까지 보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무거운 여행 가방을 공항까지 가져가서 항공사 발권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위탁해야 했지만 호텔에서 직접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공항에 도착한 짐은 보안검색을 거쳐 항공기에 안전하게 탑재되고, 승객은 수하물 처리과정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는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 국제선 승객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지만 이후 서비스 적용 항공사 및 공항 추가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해당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호텔뿐만 아니라 자택에서도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공항별 시설개선 사업도 내년까지 완료돼 터미널 혼잡 등 불편이 해소될 예정이다.



제주공항은 2015년부터 시행돼온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이 내년 4월 완료된다. 청주공항은 주차빌딩 신축(내년 1월) 및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 사업(내년 12월)이 완료돼 혼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해공항 역시 주차빌딩 추가 건설이 내년 12월 완료돼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이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일부터 '인천-중국-몽골 구간(1700km)'의 항공로가 복선화돼 내년부터는 중국·유럽행 여행도 더욱 편해질 전망이다.



현재는 단일 항로에서 고도만 분리해 양방향으로 사용했으나 향후에는 선양·산둥 등 근거리 노선을 제외하고는 항공로별로 복선화해 고도 분리 없이 일방통행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로 복선 운영에 따른 하늘길 확대를 통해 항공기 분리간격 축소, 중국내륙 상공통과 시 비행 제한 완화 등 중국·중동·유럽행 항공편 지연이 크게 감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정부는 개인 사업자의 창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비용이 저렴한 경량항공기나 초경량비행장치만을 사용하는 항공레저스포츠사업 등의 자본금 요건을 법인 수준인 3000만원 이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yoo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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