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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병역이행 별도관리 후 자진 입대 사례 나타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0월 1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군복무 중 미래전투체계를 시연에 나선 가수 옥택연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0월 1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군복무 중 미래전투체계를 시연에 나선 가수 옥택연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병무청은 지난해부터 연예인의 병역이행 여부를 별도로 특별관리하면서 입영 시기를 앞당기는 등 자진 입대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입영 적령기에 입대하거나 신체등급 상향 후 현역 입대

병무청은 지난해 9월부터 연예인과 운동선수·고위공직자와 고소득층 자녀 등의 병적을 별도로 관리하면서 병역판정검사와 입영연기 등을 면밀히 검증하는 병적 별도관리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병무청에 따르면 제도 시행 이후 1년 동안 연예인의 입대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군에 다녀온 연예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지면서 입대를 최대한 늦추거나 병역 면제를 기대하기보다 20대 초·중반에 입대해 병역을 이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게 그 사례다. 
 
20대 초·중반에 입대한 스타들 
이찬혁(왼쪽). [사진 이찬혁 SNS]

이찬혁(왼쪽). [사진 이찬혁 SNS]

그룹 악동뮤지션 이찬혁(22)씨는 한창 활동을 하던 20대 초반 또래의 청년들처럼 본업을 잠시 접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이현우. [사진 콘텐츠와이]

이현우. [사진 콘텐츠와이]

아역배우 출신 배우 이현우(25)씨도 활발한 연기활동 중 지난 2월 최전방수호병에 지원해 입대했다. 최전방수호병은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 등 최전방사단에 배치돼 전투·경계근무와 수색·정찰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질병 딛고 입대한 스타들 
건강상의 이유로 현역 복무가 어렵더라도 질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해 현역 복무를 결정하는 사례도 있었다.  
 
맨 오른쪽이 강하늘. [연합뉴스]

맨 오른쪽이 강하늘. [연합뉴스]

배우 강하늘(28)씨는 지난해 9월 신체등급 상향 판정을 받아 MC(사이카)승무헌병에 지원해 군 복무 중이다. MC(사이카)승무헌병은 주요인사 기동경호 및 호송지원 임무 등을 수행하는 헌병대 전문특기병이다. 신체등급 1~2급만이 지원 가능한 모집병이다.  
 
옥택연. [연합뉴스]

옥택연. [연합뉴스]

배우 겸 가수 옥택연(30)씨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과 치료 끝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이러한 대표적 사례들은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병무청은 전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연예인들의 자진 입대가 점점 증가하고 일상화된다면 그간 국민의 우려와 불신을 씻어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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