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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워크·지하 보행로 등 환승시설로 ‘확’ 달라질 부산 사상역 일대

경부선 사상역 일대. [사진 부산시]

경부선 사상역 일대. [사진 부산시]

부산 최고의 대중교통 중심지인 사상구 괘법동 경부선 사상역 일대에 무빙워크와 지하 보행도로 같은 원스톱(One-Stop) 교통 환승 체계가 갖춰진다. 
 
부산시는 “경부선 사상역 일대에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교통 환승 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내년 초부터 9월까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를 한다. 사업비 170억원(국비 30%,시비 70%)을 들여 환승시설을 2020년 상반기 착공해 연말까지 완공하기 위해서다.
 
경부선 사상역 일대에는 시외·고속버스가 오가는 서부 터미널, 김해~부산을 잇는 경전철 사상역, 부산 부전역~마산역을 잇는 복선전철 사상역, 부산 도시철도 2호선과 5호선 사상역이 있다. 이들 대중교통 시설은 시내버스와도 연결된다. 일대가 대중교통 7곳이 밀집한 부산의 대표적인 교통중심지인 것이다.
경부선 사상역 일대 위치도.[제공 부산시]

경부선 사상역 일대 위치도.[제공 부산시]

 
이 가운데 2016년 6월 착공된 하단역~사상역을 연결하는 부산 도시철도 5호선(6.9㎞)은 2021년 말 완공 예정이다. 또 부전역~마산역 간 복선전철 사상역은 2020년까지 지하에 설치된다.
 
부산시 조사결과 이 일대는 최근 하루 유동인구가 21만9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환승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겪고 있다.    
 
부산시는 먼저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경전철 사상역 간 80m, 도시철도 2호선과 5호선 사상역 사이 45m에 ‘무빙워크’(moving walk·자동길)를 설치할 예정이다.
 
무빙 워크

무빙 워크

또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과 서부 고속버스터미널 간 40m,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 사상역과 도시철도 5호선 사상역 간 120m에는 지하 보행도로를 건설해 연결하기로 했다. 도시철도 2호선 4·6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를, 도시철도 2호선 1·2번 출구에는 엘리베이터를 각각 설치한다. 
 
이대우 부산시 공공교통정책과장은 “사상역 일대에 원스톱 교통 환승 체계가 마련되면 시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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