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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연봉 기록 싹쓸이한 '1강' 전북 현대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이 20일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우승 시상식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전북 현대는 이번 우승으로 2011년,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까지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간스포츠]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과 선수들이 20일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우승 시상식이 열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전북 현대는 이번 우승으로 2011년,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까지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일간스포츠]

 
 프로축구 '1강' 전북 현대가 국내, 해외 선수뿐 아니라 선수당 평균까지 연봉 조사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2018 시즌 K리그1 11개 구단, K리그2 9개 구단의 선수 연봉을 발표했다. 선수 연봉은 기본급과 수당을 더해 산출됐고, 수당은 FA컵과 아시아 챔피언스리를 제외한 K리그 경기의 출전수당, 승리수당 등 기타수당이 모두 포함됐다. 
 
K리그1 11개 팀 선수 전체 연봉 총액은 808억1797만4000원이며, 평균 1억9808만3000원을 기록했다. 구단별로는 전북 현대가 177억4693만6000원을 지출해 평균 5억2196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울산 현대가 93억6036만3000원(평균 2억6743만9000원), FC서울이 81억5909만원(평균 2억397만7000원), 수원 삼성이 80억6145만9000원(1억9662만1000원) 순이었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에선 전북, 울산에 이어 제주 유나이티드가 2억1222만9000원으로 3번째로 높았다.
 
전북 현대 공격수 김신욱. [일간스포츠]

전북 현대 공격수 김신욱. [일간스포츠]

 
국내 선수 최고 연봉 선수는 김신욱(전북 현대)가 꼽혔다. 16억5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진수(12억3500만원), 신형민(10억7700만원), 이동국(10억2382만원), 홍정호(9억6380만원) 등 전북 선수들이 모두 1~5위를 휩쓸었다. 외국인 선수 역시 로페즈(12억8370만원), 티아고(12억4600만원), 아드리아노(12억2575만원) 등 전북 선수들이 1~3위를 차지했다. 이어 수원 공격수 데얀이 9억4485만원, 울산 공격수 주니오가 8억650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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