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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쓸어내린 벤투호, '부상' 주세종 아시안컵 엔트리 최종 확정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에서 상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갖고 있던 공을 가로채 길게 패스를 시도하는 주세종(오른쪽). 이 공은 손흥민에게 연결돼 쐐기골로 이어졌다. [연합뉴스]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에서 상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갖고 있던 공을 가로채 길게 패스를 시도하는 주세종(오른쪽). 이 공은 손흥민에게 연결돼 쐐기골로 이어졌다. [연합뉴스]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미드필더에서 꼭 필요했던 자원 중 한 명이었던 주세종(28)이 부상에도 본선 최종엔트리에 그대로 갈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주세종은 지난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과의 연습 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을 입고 교체 아웃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2019 아시안컵 최종엔트리 발표 일정을 예정했던 시간보다 1시간 늦게 연기시켰을 만큼 사안이 긴박했다. 결국 벤투 감독은 주세종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대신 상황을 지켜보고, 주세종의 부상이 심각할 경우 대체 선수까지 염두에 두기로 했다.
 
일단 하루 지난 21일 대한축구협회가 주세종의 몸 상태를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진단 결과 왼쪽 허벅지 미세한 근육 염좌로 확인됐다. 햄스트링 부상이 아닌 단순 염좌로 밝혀지면서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전력에 큰 변화는 없다. 주세종은 대표팀 허리 자원에서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6월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독일과 3차전에선 후반 추가 시간 상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비우고 중원까지 올라온 상황에서 공을 가로채 그대로 전방을 향해 길게 찔러줬고, 이 공을 50m 가량 전력 질주해 볼을 따낸 손흥민이 골로 연결시키는데 주세종이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후 벤투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신뢰를 얻어왔다.
 
축구대표팀은 22일 출국해 내년 1월 1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중국과 아시안컵 C조에 편성돼 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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