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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대성고 고3 심리상담·입시상담 지원

강릉 펜션 사고로 숨진 서울 대성고 3학년 학생 3명의 분향소가 19일 서울 은평구 대성고 옆 대성중학교 체육관에 설치됐다. 학교 측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분향소에는 대성중 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숨진 학생들의 가까운 친구 등만 조문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휴교한 대성고 학생들이 분향소로 가기 위해 학교로 들어가고 있다. 김상선 기자

강릉 펜션 사고로 숨진 서울 대성고 3학년 학생 3명의 분향소가 19일 서울 은평구 대성고 옆 대성중학교 체육관에 설치됐다. 학교 측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분향소에는 대성중 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숨진 학생들의 가까운 친구 등만 조문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날 휴교한 대성고 학생들이 분향소로 가기 위해 학교로 들어가고 있다. 김상선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강릉 펜션 사고로 학생들이 희생된 대성고에 심리 상담과 정시모집 입시 상담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오후 대성고 학생 사고 관련 대책 회의를 열고 상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성고에는 특별 상담실 2개 교실이 설치되며 상담 인력 2명이 파견된다. 또 24일부터 고3 학생을 최우선으로 심리 상담이 시작되며, 특히 같은 동아리 소속이거나 같은 중학교 출신 등의 관계를 파악해 상담이 진행된다. 또 피해 학생의 가족·친척에 대한 상담과 치료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대성고 심리상담치료비로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다음 주말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성고에 대한 입시 상담도 필요할 경우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정식으로 요청할 경우 교육연구정보원 진로진학지원단에서 상담을 지원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피해 학생들이 입원한 강릉아산병원 및 원주세브란스 병원에도 시교육청 인력이 파견돼 있다. 또 장례식장이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은 교육청에서 장례식장 근무조를 편성해 유족 요청사항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남윤서 기자 nam.yoonse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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