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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입 252억’ 세계서 가장 돈 잘버는 모델은?

[사진 켄달 제너 인스타그램]

[사진 켄달 제너 인스타그램]

미국 톱모델 켄달 제너(23)가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 1위로 선정됐다고 포브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너는 2017년 6월부터 1년간 2250만 달러(약 252억원)을 벌어들였다. 제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300만 달러(약 147억원)를 번 칼리 클로스(26)가 차지했다. 칼리 클로스는 지난 10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이자 이방카 트럼프의 남편인 제러드 쿠슈너의 동생과 결혼했다.
 
3위는 1150만 달러(약 129억원)을 번 크리시타이겐(33)과 로지 헌팅턴 휘틀리(31)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켄달 제너 인스타그램]

[사진 켄달 제너 인스타그램]

 
제너는 2007년 미국 E채널 프로그램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14세에 모델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5년 미국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섰다.
 
켄달 제너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 [사진 크리스 제너 인스타그램]

켄달 제너의 어머니 크리스 제너. [사진 크리스 제너 인스타그램]

 
제너는 킴 카다시안(38)의 이부자매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같지만, 아버지는 다르다. 어머니 크리스 제너는 남편 로버트 카다시안 사이에서 킴 카다시안과 클로에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을 얻었다.
 
크리스 제너는 로버트 카다시안과 이혼 후 몬트리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브루스 제너와 재혼해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를 얻었다.
 
켄달 제너의 아버지가 2015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전환했다.

켄달 제너의 아버지가 2015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전환했다.

 
그러나 아버지 브루스 제너는 2015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전환하고 이름도 케이틀린 제너로 바꾸기도 했다. 켄달 제너는 "아버지가 없어지는 것 같아 슬프다"면서도 성전환한 아버지를 받아들이고 응원에 나서고 있다. 
 
딸과 함께 사진을 찍은 케이틀린 제너. [사진 케이틀린 제너 인스타그램]

딸과 함께 사진을 찍은 케이틀린 제너. [사진 케이틀린 제너 인스타그램]

 
켄달 제너의 친동생 카일리 제너(21)는 포브스가 선정한 자수성가형 여성 부자 순위 27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의 자산 규모는 9억 달러(약 1조원)이다. 그의 자산 대부분은 화장품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에서 나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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