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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지상작전 부대 사령관에 '용문고' 출신 김운용 대장

지상작전사령부의 초대 사령관에 제3야전군사령관인 김운용 대장(57·육사40기)이 내정됐다.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가 통합된 지작사는 내년 1월 1일 출범한다.
 
 지상작전사령관에 김운용 대장 내정[국방부 제공]

지상작전사령관에 김운용 대장 내정[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1월 1일 김 대장을 지작사 사령관으로 임명한다”며 “김 대장은 미래 안보환경에 대비한 전략적 식견과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초대 지작사 사령관으로서 안정적으로 부대를 지휘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대장은 2군단장, 육본 정보작전참모부장, 3사단장, 2작전사 작전처장 등을 역임한 작전 및 교육분야 전문가다. 2011년 합참 근무 시절에는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을 구출한 ‘아덴만 여명’ 작전에 관여한 바 있다.
 
김 대장은 지난해 8월 대장 진급과 함께 제3야전군사령관에 발탁됐을 당시 ‘용문고 라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 대장은 용문고 28회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33회),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29회), 김교흥 전 국회사무처 사무총장(26회)과 동문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김 대장은 솔선수범의 리더십과 합리적 조직화합을 통해 상하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며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군사 전문성과 지상작전 지휘능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1야전군사령관인 박종진 대장(3사17기)은 지작사가 출범하면 부대 통합에 따라 전역할 예정이다. 
 
이근평 기자 lee.keunp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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