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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산업 순항'…2025년까지 '국비 1155억' 확보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역점 적으로 추진 중인 e-모빌리티(전기동력 기반 운송수단)' 산업이 국비예산 확보 순항으로 가속도가 붙게 됐다.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발 돋음 중인 영광은 대마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초소형 전기차, 전기 이륜차 등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1∼2인용 이동수단의 연구·생산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영광군은 오는 2025년까지 e-모빌리티 사업에 투입될 '국비 1155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중 내년에 추진될 신규사업 3건, 계속사업 3건에 쓰일 국비만 205억8600만원을 확보했다.

내년 신규사업에 쓰일 국비 확보 내역은 '초소형전기차 서비스지원 실증' 50억원,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전기차 개방형 플랫폼 개발' 80억원,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원 등이다.

계속사업 분야는 '제2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10억원, '전기구동 운송수단 실증환경 기반구축' 25억5300만원, '미래이동수단 사용자 경험랩 증진기반구축' 30억33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올해 종료된 '디자인융합 마이크로 모빌리티 실증환경 구축사업비' 317억원까지 추가하면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사업과 관련된 국비를 2025년까지 7개 사업에 총 1155억원을 확보한 셈이 된다.

내년부터 7년간 48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신규사업인 '초소형전기차 서비스지원 실증'은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해 차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영광과 나주 지역에 300∼400여대의 초소형전기차와 다양한 e-모빌리티를 투입하게 된다.

또 공공용, 카쉐어링, 물류배달, 소외 지역 이동, 관광지 이동 등 다양한 실증과 함께 테마별 이동 서비스 모델도 발굴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전기차 개방형 플랫폼 개발' 사업은 내년부터 3년간 340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초소형전기차와 e-모빌리티 디자인, 섀시, 소프트웨어, 전기전자 등 핵심부품의 표준화된 플랫폼을 개발하고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다.

특히 e-모빌리티 제품의 국산화를 통해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굳힐 방침이다.

국내 e-모빌리티 메카인 영광 지역은 관련 기업의 투자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초소형전기차 생산기업 캠시스를 비롯해 그린모빌리티, 대풍전기자동차, 부경테크, 에이치비 등 5개사가 대마산단에 입주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부터 전기이륜차, 전동스쿠터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예산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e-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 영광이 미래자동차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cw@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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