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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사고' 학생 2명 상태 호전돼···1명 내일 퇴원 가능

사흘 전 일어난 강릉 펜션 사고 환자 7명 중 상태가 가장 호전된 학생이 20일 오후 강원 강릉 아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 후 병실로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사흘 전 일어난 강릉 펜션 사고 환자 7명 중 상태가 가장 호전된 학생이 20일 오후 강원 강릉 아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 후 병실로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사고를 당한 학생 중 1명이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진 데 이어 20일 학생 2명의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또한 가장 먼저 의식을 회복한 학생은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좋아져 특별한 상황이 없으면 내일 퇴원이 가능한 상태다. 
이날 강희동 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오후 2시 브리핑에서 “방금 중환자실 4명 중 호전된 2명을 일반병실로 옮겼다”라며 “기존에 일반병실에 있던 1명은 내일까지 특별한 상황이 없으면 귀가가 가능할 거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우려했던 합병증에 대해서 강 센터장은 “괜찮다”라며 “내과적인 진료가 완료됐고, 지켜봐야겠으나 귀가한다면 보호자 관리 아래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리치료는 보호자와 퇴원 가능 여부를 상의 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환자실에 남은 학생 2명도 부르면 눈을 뜰 수 있는 수준으로 올랐고, 어제는 통증 반응만 있었으나 오늘은 명령 반응이 있었다고 강 센터장은 설명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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