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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서도 배우는 코딩 … 원더리그서 실력 겨눠볼까

2019년 초등 정규 교과로 시행을 앞둔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해를 거듭할수록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방과 후 코딩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의 수가 훨씬 늘었고 각종 코딩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코딩 실력도 그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  
 
코딩 관련 대회만 해도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났다. 나날이 코딩 대회 소식이 쏟아지는 가운데,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8-2019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가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2018-2019 원더리그 대회는 전 세계 아이들이 참가해 규모 면에서도 손꼽히는 국제적인 코딩 대회로, 코딩 교육용 로봇인 ‘대시앤닷, 큐(Dash&Dot, Cue)’를 활용해 창의적인 미션을 수행하며 코딩 실력을 겨룬다.
 
2017년 원더리그에서 우승한 Pink Eagles 팀의 한 소녀는 코딩을 시작한 계기가 댄스나 테니스, 연극 등 여느 다른 수업을 시작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다는 호기심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물론 어려움도 있었다. 처음 시작한 레고 주니어 대회뿐 아니라 규모가 큰 코딩 캠프에서조차 여학생은 자신 혼자 밖에 없어 힘이 들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딩을 계속한 이유는 로봇과 기술에 대해 배우고 디지털 세상과 아날로그 세상을 연결하는 것이 재미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소녀는 앞으로도 원더리그 대회에 출전하는 Pink Eagles 팀의 새로운 멤버들을 지도할 것이고, 여자아이들이 코딩과 로봇 공학에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더리그에 참여한 다른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코딩을 처음 시작했는데, 과정을 설계하고 로봇을 코딩해서 문제를 해결했을 때 아주 기뻤습니다. 코딩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많이 성장한 것을 느꼈어요.” “정해진 코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내야 했어요. 코딩을 즐기면서도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즐거운 대회였어요.” “처음엔 팀원들과 생각이 달라 다투기도 했지만 토론하고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배려와 양보, 협업 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하고 멋진 경험이었어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코딩뿐만 아니라 협동과 토론, 끈기를 배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딩 교육 전문가들은 단순히 컴퓨터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 상식으로써 코딩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기본이 되는 창의력, 논리적인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코딩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컴퓨팅 사고력의 증진뿐 아니라 비판적 토론과 협업의 역량을 길러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원더리그 대회는 내년 1월 18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코딩에 빠져 보고 싶은 학생들은 신청하여 미래 인재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 대회의 수상 팀은 본선인 세계 대회에 자동으로 진출하게 된다.
 
마르시스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SW교육의 저변 확대와 우수 SW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초, 중등 학생뿐 아니라 특수 학교 또는 특수 학급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코딩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알티캐스트, ㈜NC소프트, 코웨이㈜, TJ미디어㈜, ㈜휴맥스가 후원에 나서, 마르시스와 함께 원더리그 세계 대회와 코리아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적극 지원한다. 팀 등록 및 대회 일정, 마르시스 지원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원더리그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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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