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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문제 해결과정 습득하는 IC-PBL 교육, 국내 대학 최초 모든 학과·전공에 도입

한양대 ERICA는 교육 및 실습·분석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제조러닝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사진 한양대 ERICA]

한양대 ERICA는 교육 및 실습·분석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제조러닝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사진 한양대 ERICA]

한양대학교 ERICA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이하 프라임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대학 교육의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라임 사업의 주요 전략으로 ‘3S Up’ 추진
김우승 단장

김우승 단장

한양대학교 ERICA 프라임 사업의 주요 전략은 ‘3S Up’이다. ‘소프트웨어업(Software Up)’ 전략은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을 둔 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코딩 능력자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학부, 창의적 상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소프트웨어 융합 능력자를 양성하는 ICT융합학부(미디어, 컬처, 디자인 테크놀로지 전공)가 있다.
 
‘사이언스업(Science Up)’전략은 기초 과학분야 지식을 기반으로 공학과 융합한 실용 학문을 수행하는 인재를 육성한다. 국내 최초로 ‘IoT 광공학’ ‘나노 반도체’ ‘레이저 광공학’의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한 나노광전자학과를 신설했다. 또 5대 미래 유망 신산업 중 에너지 신산업, 첨단 신소재산업, 고급 소비재 산업,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에 직접 매칭하는 교육을 수행하는 화학분자공학과와 기초해양과학기술과 최신 공학 응용기술을 접목한 현장중심형 교육을 수행하는 해양융합공학과에 대한 개편을 완료했다.
 
‘스마트 업(Smart Up)’전략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제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교육 및 실습·분석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제조러닝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혁신 위해 ‘ERICA IC-PBL’ 도입
한양대학교 ERICA는 ‘3S Up’ 전략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인재상인 4C 능력 함양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전학과에 문제해결학습방법을 적용한 ‘ERICA IC-PBL(Inu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도입했다. 4C는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소통능력(Communication), ▶창의력(Creativity) ▶협업능력(Collaboration)을 말한다.
 
IC-PBL이란 산업체(Industry), 지역사회(Society), 대학의 연계를 통해 학습자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습득하는 한양대학교 ERICA의 교육모델이다. 실제 기업에서 중국 진출을 위한 제품 아이디어 기획 및 홍보 방안 등과 관련한 문제를 수업으로 제공받아서 기업 실무자와 발표를 진행하는 현장 통합형 사례가 있다. 각 전공·학문별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선행 및 해결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 강화를 위해서 IC-PBL과 비전설계 등 공통 IC-PBL 관련 3개 교과목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학년·학기 특성을 고려한 전공 IC-PBL 교과목에 대한 개발을 통해 2017학년도 1학기 12개 교과목을 시작으로 현재 139개 이상의 전공별 IC-PBL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지역 연계와 전공 간 융·복합을 기반으로 집중학기제 프로그램인 ‘P-School’을 진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전공의 연구모임인 교수학습공동체인 SIG(Special Interest Group)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소프트웨어학부의 인공지능 교육과 로봇공학과의 로봇 제작 교육을 융합한 IC-PBL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교과목에서 제시된 문제 시나리오와 수업 운영 방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다. ERICA만의 성공적인 IC-PBL 교육과정의 노하우와 운영 사례에 대한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을 대학 및 유관 기관의 교수자나 관리자에게 교육하는 IC-PBL TIP(Together Imperssive Program)을 운영함으로써 대내외적 성과를 확산하고 있다.
 
전교생 대상 소프트웨어융합 교육 플랫폼 구축
한양대학교 ERICA에서는 ‘신산업소프트웨어융합전공’을 통해서 최종 이수한 학생에게는 공학사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는 제도를 운용 중이다. 전체 재학생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 관장 및 운영하는 하는 탈착식 소프트웨어 소양교육을 이수한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전공과 소프트웨어 능력을 융합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인문계열 학생의 전공과 융합을 위해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ICT융합학부의 세부 전공인 컬처, 디자인,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해당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ERICA는 전공별 IC-PBL 교육 공간을 위한 강의실과 Open Space를 구축했으며 사업을 통해 전공 전원이 감소된 학과에도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전공 내실화를 위한 사업을 연차별로 진행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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