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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전공 교과, 산업연계 과정 전면 개편 … 다양한 진로교육 내실화 프로그램도

상명대는 2018 대한전기학회 산업전기위원회 대학생 작품 경진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 상명대]

상명대는 2018 대한전기학회 산업전기위원회 대학생 작품 경진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 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실용적 교육을 위해 IT와 CT 융합으로 특성화한 교육·산학 중심대학을 목표로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이하 프라임 사업) 선정 후 대대적인 교육 혁신을 해왔다. 특히 ‘자기 주도적 공학 문제 설계’교육을 통한 실무중심 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프라임 학과에서는 전공 교과를 문제 중심학습(PBL·Problem Based Learning) 기반의 산업연계 교육과정으로 전면 개편해 운영하고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상명대는 2017년 프라임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아 지역 최고의 창조 기반 선도대학임을 인정받았다.
 
학사구조 개편
홍대기 단장

홍대기 단장

그간의 성과로는 우선 학사구조 개편을 들 수 있다. 상명대는 공과대학 내 기존 5개 학과를 7개 스마트산업 관련 학과(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그린화학공학과, 정보보안공학과,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휴먼지능로봇공학과)로 개편하고 정원을 증원해 프라임 학과로 지정했다. 또 스마트산업 기반에 접목된 프라임 융합 연계전공을 통해 전공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전공역량을 강화했다.
 
프라임 연계전공으로는 스마트 팜,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웹&앱, 스마트 게임&콘텐츠 연계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PRIME Cross Package를 통해 전공특강, u-Tutoring, 프라임 설계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연계전공에 따른 결과물이 매 학기 산출되고 있다.
 
전문 인재교육시스템 확보
상명대는 프라임 전공 분야에서 취업 능력의 핵심인 전공실무 설계 능력을 강화하는 공학교육 모델로 SM@RT Multi-Package를 개발했다. SM@RT Multi-Package의 중심에는 2·3학년 과정인 SM@RT Package가 있다. SM@RT Package의 핵심은 이론 3학점, 실무 3학점을 뜻하는 3+3교과의 6학점 교과과정이다. 문제해결능력 강화를 위해 Open-Ended Problem 기반의 PBL설계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시간보다 스스로 고민하고 적용해 보는 시간을 확보해 결과 완성의 성취감을 통해 전공적성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했다. 이런 교육과정 혁신을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에 따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우선 프라임사업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핵심이 되는 설계 프로그램인 u-Tutoring, Top-Engineer, 캡스톤설계, Start-up Engineer 프로그램의 성과를 들 수 있다. u-Tutoring은 매년 약 2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멘토&멘티 제도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암호 채팅 프로그램’ ‘스마트홈’ 같은 전공 작품을 설계해 전공역량과 전공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고 있다.
 
Top-Engineer는 매년 약 80명의 학생이 참여해 전임교원 지도하에 운영되는 고학년 학생 위주의 설계리더그룹 집중지도 프로그램이다. 결과물을 고도화해 외부 경진대회에 출품하기도 한다. 캡스톤설계와 Start-up Engineer 프로그램은 종합설계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결과물에 대한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하고 경진대회에 출품해 학생의 취·창업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수 설계 결과물을 내·외부 경진대회에 출품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외부에서는 2017년 도봉 로봇경진대회 금상 외 49건, 2018년 FIRA RoboWorld Cup&Congress 종합 우승 외 89건의 수상 실적을 갖고 있다. 내부에서는 2017년 프라임 설계경진대회에서 총 59팀이 수상했으며, 다수의 경진대회 수상으로 자신감과 성취감 고취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지난 3년간 108건의 학생 특허 출원, 100여 건의 학생 논문 발표, 30여 건의 논문상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 설계교육 환경-설계 기자재-설계 전문교수-설계교육-설계 결과물(논문, 특허, 외부 수상) 산출로 이어지는 전문 인재교육체계를 정착시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향후 계획
상명대는 앞으로 실무 중심의 교과를 지속해서 운영해 창의적인 설계능력 강화 교육을 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문제 중심의 설계 교육을 통해 학생의 실무능력, 설계근성, 창의능력을 함양할 수 있음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프라임 사업의 핵심이다. 학생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사업 종료 후에는 교과로 편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교과 개편 중이며 교비로 비용을 지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성 강화 목표의 달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취업연계 교육인 시스템반도체 교육, 현장실습, 산업체 졸업인증, 이력서 컨설팅 등 네 가지 계획으로 방안을 수립해 현장 능력 상향 평준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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