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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성적 좋으니 자산도 늘었네

3일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벙커샷을 시도하는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3일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벙커샷을 시도하는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2018년 올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보유 자산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18일 미국 내 유명인 부자 순위 톱10을 조사해 공개했다. 이 조사에서 우즈는 지난해(7억5000만 달러)보다 5000만 달러 늘어난 8억 달러(약 9012억원)로 조사했다. 인기 작가인 제임스 패터슨과 전체 공동 9위에 오른 것이다. 지난해 7위에서 순위는 내려갔지만 보유 자산이 5000만 달러 더 늘어난 게 눈에 띈다. 우즈는 지난 2016년 조사에선 7억4000만 달러(8910억원)를 기록하는 등 매년 상승해왔지만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성적이 좋아지면서 자산도 눈에 띄게 더 늘었다.
 
이 조사에선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작한 조지 루카스가 54억 달러(6조825억원)로 1위에 올랐다. 스포츠 인사 중에선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17억 달러(1조9000억원)로 전체 4위에 올라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인사 중에선 조던과 우즈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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