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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창작 장비 등 갖춘 드림스테이션 조성 … 부산·경남 지역산업 발전의 발판 역할

동의대는 드림스테이션을 통해 메이커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산업 발전의 발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동의대]

동의대는 드림스테이션을 통해 메이커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산업 발전의 발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동의대]

동의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가치로 내세운 산학협력 맞춤형 교육으로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있다. 동의대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이하 프라임 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 내 메이커 교육을 위한 ‘드림스테이션’을 조성해 지역산업 발전의 발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드림스테이션을 통한 메이커 교육을 매개로 산학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대학을 개방해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것이 동의대의 복안이다. 동의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혁신 시스템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드림스테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드림스테이션 조성해 지역산업 발전 발판
한수환 단장

한수환 단장

드림스테이션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도구와 장비를 갖춘 창작 지원 공간이다. ▶아이디어스테이션 ▶필름스테이션 ▶메이커스테이션 ▶메탈스테이션으로 구성했다. 드림스테이션은 ▶금속프린터 ▶대형 3D프린터 ▶레이저커터 ▶UV프린터 ▶자동자수기 ▶디지털영상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드림스테이션은 학생이 아이템을 발굴하고 스스로 고안한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실제로 드림스테이션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이 ▶2018 부산·경남 4개 대학 연합 PRIME 4U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대상 ▶제13회 부산영상공모전 최우수상 ▶제17회 부산광역시 영상콘텐츠공모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드림스테이션을 바탕으로 전공수업을 통해 익힌 전문지식을 외부 활동에 접목해 현장 경험을 높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동의대는 3대 혁신영역과 11개 핵심전략추진 과제에 따라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의대는 지난 2016년 프라임 사업 선정 이후 부산시와 사회수요 맞춤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부산시교육청과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의대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대상의 진입 장벽을 낮춰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제품 구현과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초급 메이커스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회차별 20명 내외의 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모집해 모두 1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경남 기관 및 산업체와 네트워크 구축
동의대는 드림스테이션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부산·경남 지역의 관련 기관 및 산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동의대가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동남권 제조혁신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배경에는 프라임 사업이 있다. 동의대는 프라임 사업을 통한 대규모 투자로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3년간 증축 및 리모델링에 약 118억원을 투자해 강의실·학습실·전산실·실험실습실 등을 보강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첨단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한 결과 2017 부산·경남 4개 대학 연합 PRIME 4U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 30건 중 총 10건이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얻었다.
 
산학 밀착형 교육기반 마련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도 눈에 띄는 점이다. 현장 경험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동의콜라보 교육과정’은 프라임 사업을 통한 대표적인 변화로 손꼽힌다. 다년간의 산업체 경력을 지닌 교원을 채용해 산학 밀착형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산업체와 협약(MOU)를 체결해 특강·견학·인턴십 등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가 멘토링 시스템(ROOM) 운영을 비롯해 산업체 전문가 참여 교육과정으로 산업체 전문가 66명이 강의에 참여하는 등 산업체 수요조사를 통한 교과 편성으로 학생의 현장실무지식과 함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수환 동의대 프라임사업단장은 “프라임 사업으로 가장 주안점을 두는 부분은 차별화된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유기적으로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인력과 교육 공간, 장비 등을 활용해 학생의 현장 경험을 강화하는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기계·자동차IT융합부품소재산업이라는 특성화 분야를 바탕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해 제조혁신 분야의 대표 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의대는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다시 한번 부산의 대표 사학으로 입지를 굳혔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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