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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첨단 과학기술 현장 견학하며 진로 탐색 … 중학생 434명 꿈 키웠다

2018 삼성퓨처메이커 캠프
지난 8월부터 진행한 ‘2018 삼성퓨처메이커 캠프’에서 학생 434명이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한 ‘2018 삼성퓨처메이커 캠프’에서 학생 434명이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뭔지 알게 됐어요. 미래는 내가 만든다는 생각으로 꿈을 키워나갈 거예요.”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8 삼성퓨처메이커 캠프’ 수료식에서 만난 여예진(15·강원도 춘천 춘성중)양의 캠프 참가 소감이다.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한 ‘2018 삼성퓨처메이커 캠프’는 올해 강원도와 충북의 읍·면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강원도 홍천의 양덕중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9개 중학교의 학생 434명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의 첫날엔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경기도 수원의 삼성디지털시티로 학생들을 초청했다. 임직원의 멘토링 후 학생들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을 관람했다. 이어 청호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겨 미래 과학기술과 진로 체험에 대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로봇공학자, 미래자동차공학자, 과학수사원이라는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기술을 체험했다. 각각의 학생은 자신의 흥미·장점을 찾고 그것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주행차 프로그램 코딩 체험
2일 차엔 이번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이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러닝 코리아 2018’에서 콘텐트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자율주행자동차 알티노(ALTINO)가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모델로 활용됐다. 학생은 스크래치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자동차를 직접 코딩하고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게 주행하는 자동차를 체험했다. 캠프 인솔 교사로 참가한 김경 점동중(경기도 여주) 교사는 “강사진과 멘토부터 프로그램 내용, 식사와 숙소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다”며 “쉽게 체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다양한 캠프를 진행해왔다. 지난 9년 동안 캠프에 참가한 아동은 총 2709명이며 후원금은 약 9억3000만원에 달한다. 2010~2011년엔 소년·소녀 가정을 위한 희망나래 겨울캠프, 2012~2014년엔 문화체험희망학교 및 다자녀희망학교를 열었다. 2014~2016년엔 도서 산간지역 학생을 초청해 진로체험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삼성퓨처메이커’라는 이름의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2년째다. 수도권 및 대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보다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읍·면 소재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가운데 과학에 흥미 있는 학생을 초청해 3D프린터, 드론, VR,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등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김석은 부장은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능동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읍·면 소재 중학교 학생 참가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아동을 위해 생존 지원, 보호 지원, 발달 지원, 권리옹호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진용숙 경기지역본부장은 “아동이 꿈을 키우며 행복한 삶을 가꾸도록 돕는 게 어린이재단의 미션”이라며 “삼성퓨처메이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이 자신의 꿈을 키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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